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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공동 부검..."시신 훼손 없다"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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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2424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을 받다 숨진 한국 대학생에 대한 양국 공동 부검 결과, 시신 훼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추가 검사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 우리 경찰이 탑승한 차량과 현지 경찰, 대사관 직원들이 들어옵니다.
지난 8월 초,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장소에서 공동 부검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캄보디아 경찰 영사 : (오늘 부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있을까요?)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부검 절차 혹시 어떻게 진행되나요?) 그것도 제가 아직….]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무부 등에서 6명이 파견됐고, 캄보디아 측에서도 경찰청과 의사 등 6명이 부검에 참여했습니다.
3시간 넘게 이어진 부검을 끝낸 뒤 양국은 곧장 화장까지 진행했습니다.
관계자들이 화장터를 향해 기도를 올리고, 이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결과를 밝히지 않고 차량을 탑승한 채 현장을 떠났습니다.
다만, 공지를 통해 부검 과정에서 시신 훼손은 없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캄보디아 당국은 박 씨의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밝힌 바 있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추가 검사와 양국의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 확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씨가 숨진 지 두 달여 만에 부검과 화장절차가 끝나면서 유해도 고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촬영기자 : 김세호 이영재
영상편집 : 양영운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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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을 받다 숨진 한국 대학생에 대해 오늘 양국이 공동으로 부검을 실시했는데요.
00:07
시신 훼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0
경찰은 국내에서 추가 검사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00:15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
캄보디아 푸논펜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 우리 경찰이 탑승한 차량과 현지 경찰, 대사관 직원들이 들어옵니다.
00:26
지난 8월 초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장소에서 공동 부검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00:44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무부 등에서 6명이 파견됐고, 캄보디아 측에서도 경찰청과 의사 등 6명이 부검에 참여했습니다.
00:52
3시간 넘게 이어진 부검을 끝낸 뒤 양국은 곧장 화장까지 진행했습니다.
00:58
관계자들이 화장터를 향해 기도를 올리고, 이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01:05
경찰은 부검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결과를 밝히지 않고 차량을 탑승한 채 현장을 떠났습니다.
01:11
다만 공지를 통해 부검 과정에서 시신 훼손은 없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01:16
앞서 캄보디아 당국은 박 씨의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밝힌 바 있는데,
01:22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추가 검사와 양국의 수사 결과 등을 종합해 확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01:29
박 씨가 숨진 지 두 달여 만에 부검과 화장 절차가 끝나면서 유해도 고국으로 송환됐습니다.
01:35
캄보디아 푸논팬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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