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전역에 만들어진 범죄단지 웬치에서 감금과 폭행 피해를 당한 건 한국인만이 아닙니다.
00:08유엔 인권 최고 대표 사무소는 이미 지난 5월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인친매매 범죄가 활개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00:19고액 알바와 같은 SNS 광고를 보고 속은 피해자들이 아시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미주 등 전 세계에서 유입되고 있다는 겁니다.
00:28흑인들이 보이고 인도사람이 보이고 파키스탄 아랍계 쪽 사람도 본 적이 있고요. 7월 말에는 일본 사람도 본 적이 있어요.
00:38해외 보고서들은 하나같이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배후에 중국계 범죄조직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00:45이들이 중국 당국의 단속을 피해 캄보디아의 카지노와 호텔을 근거지로 삼기 시작했으며
00:52이곳에서 사람들을 감금한 채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0:59이런 범죄의 온상이 공공연하게 유지될 수 있는 건
01:13뒤를 봐주는 캄보디아 현지 공무원들 때문이라는 것도 해외 보고서들을 공통된 설명입니다.
01:19미 국무부는 최근 캄보디아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이 온라인 사기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을 도와주기는커녕 위협했으며
01:30실태를 폭로하려는 활동가들까지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35또 캄보디아가 지난 10년여 동안 차이나 머니 유입으로 관광과 유흥산업이 크게 성장한 만큼
01:43몇몇 중국인 부호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범죄단지의 존재를 애써 모른 채 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됩니다.
01:52캄보디아 계살들은 어느 호텔에 누가 몇 명 강제되는지 그 사람들 거절하고 있습니다.
01:58중국 차이나 조직들은 거의 대부분이 그쪽하고 연계가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02:03미국 평화연구소는 범죄단지의 사기산업이 정부의 무기나래 팽창해
02:09연간 캄보디아 GDP 절반에 해당하는 125억 달러를 창출하고 있다고 추산하기도 했습니다.
02:18범죄단지가 캄보디아 당국의 경제적 이권이 걸린 문제일 수도 있다는 건데
02:23이런 배경에서 우리 정부가 협조를 끌어내기란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2:30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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