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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상속세 분할납부 위해 보유 주식 처분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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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7조 처분
삼성가,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 분납
삼성가, 내년 4월 마지막 분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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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네, 삼성과 세 모녀의 얼굴이 보이죠.
00:04
홍라희 리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실라사장, 이서현 삼성물상사장 등
00:09
세 모녀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00:16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00:18
자, 장현미 대비.
00:19
보면 홍라희 관장은 천만주.
00:22
맞아요.
00:23
삼성전자, 지금 10만 전자 간다는데 천만주면 돈이 얼마입니까?
00:26
600만 주, 171만 주 등등 총 1,771만 6천 주를 매각하는데 이게 돈으로 1조 7,344억 원.
00:37
파는 이유는 상속세 때문입니다.
00:39
맞습니다.
00:39
상속세가 또 어마어마한데 왜 어마어마하냐면 상속받은 재산도 어마어마합니다.
00:44
얼마입니까?
00:44
이건희 전 회장이 돌아가실 때 남긴 유산이 규모가 26조입니다.
00:49
그랬을 때 상속세 구간으로 적용을 하게 되면 일가가 내야 되는 상속세는 12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상속세를 어떻게 분납할 것인지에 대한 그 계획까지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01:02
처음에 미술 소장품들을 상당히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상속세 일부를 메우기도 했고요.
01:11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겁니다.
01:14
지금 한 금융기관과 신탁계약을 통해서 매각계획을 지금 밝히고 있는데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삼성전자 주식이 상당히 상하가로 오르는 와중에 그 부분이 또 금전으로 환가했을 때는 좀 유리한 고지도 있어서 이 스케줄에 맞춰서 공개를 한 것 같습니다.
01:32
지금 팔면 주가가 많이 올랐으니까 크게 이익이 돼서 상속세를 내는데 도움은 되겠죠?
01:36
그럴 것 같습니다.
01:37
이준희 대변인. 그런데요 사실. 어쨌든 애타게 어렵게 기업을 일구었는데 상속세를 내기 위해서 주식을 내답한다.
01:47
사실 지금 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율도 1.65%밖에 없습니다.
01:52
이게 사실 이재용 회장 또는 이건희 전 회장의 회사인지 아니면 소액 주주 회사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의 낮은 지분율이에요.
02:00
이러다가 우리 굴지의 기업이 해외에 넘어가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도 있는 거잖아요.
02:06
그래서 지금 이재용 회장만 주식을 처벌하지 않은 걸로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02:12
이재용 회장은 어떻게 상속세를 내느냐. 본인이 대출을 받는다고 그러더라고요.
02:16
개인 대출을 받고 배당 수익도 받아서 상속세를 내고 배당 수익이 예전에 몇 년 전에는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전전자라 아니냐.
02:25
그러니까 3만 원대 주식이라고 해서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10만 전자 얘기 나오지 않습니까?
02:30
그래서 배당 수익이 상당히 올랐었기 때문에 아마 그 정도는 감당이 될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2:35
지금 이 4명이 내야 되는 상속세가 약 5년 동안 6번에 나눠서 12조를 내야 됩니다.
02:43
돈이 너무 많이 되니까 한 번에 못 내는 거죠.
02:45
그렇죠. 6번 나눠야 되는데 그게 내년 4월이 마지막 6회분 분담이라고 하더라고요.
02:49
그래서 지금 시점에 주식을 처분하고 또 개인 대출이나 배당 주식을 확보해야지 주식 상세를 다 감당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02:57
네. 송영훈 전 대변인. 지금 이건희 회장의 단독주택도 지난달에 228억 원이 매각이 됐어요.
03:07
갖고 있는 지분으로 따지면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3분의 1, 장남 9분의 2, 닭 세 자녀 모두 9분의 2씩 갖고 있는 거잖아요.
03:18
이 집을 팔아서 상속세를 마련해야 될 만큼 삼성전자 오너도 회장도 상속세를 현금으로 마련하기가 그만큼 어려운 거잖아요.
03:27
이 상속세 개편안 이렇게 어떻게 좀 진행이 잘 될까요?
03:30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요. 결국에는 몇 대에 걸쳐서 상속을 하게 되면 우리 기업의 경영권이 형예화되다시피 하고
03:38
그 상속세 부담 때문에 기업을 대를 이어서 경영을 하고 키워가기보다는
03:43
사모펀드의 기업을 매각하는 현상들이 지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좀 눈여겨보면서
03:48
과연 어떤 것이 경제에 득이 되는가를 우리가 좀 깊이 생각할 때가 됐습니다.
03:53
사실은 삼성전자 정도 되니까 10만 전자도 가고 저렇게 조 단위로 주식을 매각해서
03:58
또 상속세도 분할 납부하고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04:01
일반 중견기업 혹은 중견기업에도 믿지 못하는 비상장 중소기업 같은 경우에는
04:07
정말 기업을 물려줘야 하는가 아니면 차라리 사모펀드에 팔아서 그 판 돈으로
04:12
건물이나 하나 가지고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나은가
04:15
이렇게 기업가 정신이 점점 희미해지는 현상이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04:19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에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 한번 따져볼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04:24
물론 상속을 받아서 불로수익이 생겼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04:29
어쨌든 이 상속세 문제 굉장히 민감한 문제면서 또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04:33
정치권에서 머리를 좀 맞대서 해결책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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