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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앵커]
실제로 저희가 입수한 제보 영상을 보면 범죄단지들에서 짐을 챙겨 나와 이동하는 걸로 추정되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데요.

밤에 야반도주가 아닌 대낮에 도주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카지노 건물 앞에 버스가 서있습니다.

건물 건너편 도로 검은색 차량에는 시동이 걸려있습니다.

현지 소식이 올라오고 있는 SNS 오픈채팅방에 범죄단체 도피 정황이라며 올라온 영상과 사진들입니다.

채팅방 운영자는 12층 짜리인 카지노 건물 9층과 12층에 보이스피싱 사무실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낮 도주 행렬도 포착됐습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데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범죄단지를 벗어나려는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현지 범죄단지 단속이 강화되며 캄보디아 곳곳에서 조직원들의 도주 행렬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등 사무용품을 챙겨나와 줄지어 서있는 남성들도 범죄단지 조직원으로 추정됩니다. 

영상 속에는 중국어를 사용하며 무리를 통솔하는 남성도 등장합니다. 

프놈펜 인근 '태자단지'는 일찌감치 도피가 이뤄져 휑한 모습입니다. 

빈 사무실 안에 책상과 의자만 놓여있고, 랜선은 뽑힌 채로 널브러져 있습니다. 

조직원들이 머문 것으로 보이는 숙소 침대 위 이불도 헝클어져 있습니다.

침대 옆에는 담배꽁초와 중국어가 적힌 종이도 보입니다.

사용하던 치약은 침대 위에 그대로 버려져 있어 급하게 도주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홍주형PD(시아누크빌)
영상편집: 박혜린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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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실제 저희가 입수한 제보 영상을 보면요.
00:03범죄 단지에서 짐을 챙겨 나와 이동하는 걸로 추정되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00:09밤에 야반 도주하는 게 아니라 대낮에 도주하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00:14함께 보실까요? 광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캄보디아 시아노크빌의 한 카지노 건물 앞에 버스가 서 있습니다.
00:24건물 건너편 도로 검은색 차량에는 시동이 걸려 있습니다.
00:27현지 소식이 올라오고 있는 SNS 오픈 채팅방에 범죄단체 도피 정황이라며 올라온 영상과 사진들입니다.
00:36채팅방 운영자는 12층짜리인 카지노 건물 9층과 12층에 보이스피싱 사무실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0:45대낮 도주행열도 포착됐습니다.
00:47수십 명의 사람들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데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범죄단지를 벗어나려는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00:54현지 범죄단지 단속이 강화되며 캄보디아 곳곳에서 조직원들의 도주 행렬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01:03컴퓨터 모니터 등 사무용품을 챙겨 나와 줄지어서 있는 남성들도 범죄단지 조직원으로 추정됩니다.
01:10영상 속에는 중국어를 사용하며 무리를 통솔하는 남성도 등장합니다.
01:15큰 홈펜 인근 태자단지는 일찌감치 도피가 이뤄져 횡한 모습입니다.
01:21빈 사무실 안에 책상과 의자만 놓여 있고 랜선은 뽑힌 채로 널브러져 있습니다.
01:27조직원들이 머문 것으로 보이는 숙소 침대 위 이불도 헝클어져 있습니다.
01:32침대 옆에는 담배꽁초와 중국어가 적힌 종이도 보입니다.
01:35사용하던 치약은 침대 위에 그대로 버려져 있어 급하게 도주한 걸 알 수 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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