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어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러시아 파병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00:07폭풍 군단으로 불리는 특수부대를 찾아가서 무력을 과시한 건데요.
00:11한중 정상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라도 있었던 걸까요?
00:15서주희 기자입니다.
00:19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군인들이 구호를 외치며 훈련을 합니다.
00:24우통을 벗은 채 격파 시범도 이어갑니다.
00:33김 위원장 앞에서 늠름한 모습을 뽐낸 이들은 북한 인민군 제11군단 소속 군인들입니다.
00:40북한 최정의 특수부대, 이른바 폭풍군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지난해 러시아에 파병된 주축 부대입니다.
00:47북한은 김 위원장이 세상에서 가장 저열하고 비열한 적수들로부터 주권을 사수할 임전태세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58전군을 이 부대처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군으로 영웅 군대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고 염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01:08북한은 김 위원장이 부대를 방문한 것이 어제라고 밝혔는데 이날은 경주 APEC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난 날입니다.
01:20북로 밀착의 상징과도 같은 폭풍부대 현장시찰에 대해 일각에선 한중 정상회담에 대한 견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1:28자신의 입장과는 반하는 형태의 회담을 한국의 대통령과 했다는 부분에 대한 일종의 심기가 불편한 면도 있고
01:36앞서 북한은 어제 한중 정상회담 의제에 한반도 비핵화가 올랐다는 대통령실 발표 이후
01:43비핵화는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01:49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01:58채널A 뉴스 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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