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문을 닫은 채석장이나 오랫동안 방치된 기숙사처럼 정식 관광지가 아닌 장소들이 최근 핫플레이스,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3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안전사고 위험이 커서 관련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1배유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5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절벽 아래 에메랄드빛 호수가 반짝입니다.
00:30청록색 물빛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합니다.
00:34이곳은 대구의 한 폐채석장으로 최근 SNS를 타고 입소문이 난 겁니다.
00:39블로그 보고 대구에 이런 곳이 있다고 해서 애기를 보여주고 싶어서 보고 왔습니다.
00:44에메랄드 색이라서 예뻐요.
00:48별로 없을 줄 알았거든요. 우리만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이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00:53문제는 안전입니다.
00:56관광객들은 이 철조방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00:59그런데 한 걸음만 더 나가면 바로 낭떨어지고 이 아래 호수는 수심이 30m에 이릅니다.
01:06사유지인 터라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임시 울타리와 현수막 정도.
01:11이에 대구 달성군은 소유주와 논의를 통해 정식 관광지로 개발해 대책을 세울 계획입니다.
01:17울산의 한 낡은 건물 앞에 차량이 빼곡히 주차돼 있습니다.
01:23한 성당의 폐기숙사인데 폐가 탐방 명소가 된 겁니다.
01:28깨진 유리창 사이로 사람들이 드나드는 통에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합니다.
01:32불나면 위험한 물건이 있으면 성장도 날아갈 수 있잖아.
01:37또 나무도 많고.
01:39전국 곳곳 새 명소가 빠르게 생겨나고 있지만 안전관리는 그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01:45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2:02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