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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마약 수사 관여했다면 다 던지겠다…대통령은 뭘 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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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한동훈 "세관 마약 수사 관여했다면 정치 그만둘 것"
한동훈 "이 대통령의 수사 지시는 위법"
한동훈 "대장동 수사를 김만배에 맡기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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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한동훈 전 대표입니다. 오랜만입니다.
00:06
어제 주말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인천 대관 마약사건 수사 외화 의혹 관련해서
00:14
이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백회룡 경정을 투입해서라도 엄정 수사를 지시했는데
00:21
여기에 한동훈 전 대표가 바로 맞받아쳤습니다. 직접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00:30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사건을 덮었다는 사실을 두 번 제가 확인을 하고
00:35
그걸 드러내려는 그 순간에 한동훈과 이원석이 백회룡 수사팀을 도와줬던 남부지검 특수부를 폭파시켜버리고 영장을 막아서게 된 겁니다.
00:47
마약을 밀반입하는 것을 제가 한동훈이 알고도 묵인해줬다.
00:52
망상 수준의 헛소리거든요.
00:55
이런 마약 수사에 관여했다는 것이 이만큼이라도 드러나면 저는 다 던지겠습니다.
01:02
모든 걸 다 걸게요. 정치 안 하겠습니다.
01:05
그러면 백회룡 씨 거짓말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공인해준 이재명 대통령은 뭘 걸 겁니까?
01:11
백회룡 씨의 주장에 따르면 백회룡 씨는 자기가 수사에 압력을 받은 당사자라는 거 아니에요?
01:18
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면 수사 외압을 받은 피해자 보고 수사를 하라는 거거든요.
01:24
그렇게 따진다면 대장동 수사 김만배한테 맡기면 되는 거 아닙니까?
01:30
이 사건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해서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백회룡 경장이
01:38
그러니까 과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외압을 행사해서 본인 마약술 제대로 못하게 했고
01:45
당시 법무부 장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그 핵심에 있다.
01:50
이런 취지의 얘기를 좀 하고 있는데요.
01:52
이현정 의원님.
01:55
마약 수사에 관여했다면 다 던지겠다.
01:57
이재명 대통령은 뭘 걸 건가?
02:00
한동훈 전 대표가 오늘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서 이런 말을 했어요.
02:02
우선 백회룡 경정의 주장만 놓고 보면 어마어마한 상황입니다.
02:06
아니 대통령 부부가 마약범에 어떤 비호했고 거기에 협조했고 법무부 장관을 했다.
02:13
라는 사실은 나라가 뒤집힐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2:16
그런데 왜 안 뒤집혀졌죠?
02:17
이 사건은 이미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3개월째 수사를 하고 있는데 아무런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02:25
우선 대통령의 지시의 적합성부터 좀 따져보겠습니다.
02:28
대통령이 어제 조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서
02:31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동부지검 임은정 검사장에게 백회룡 경정을 수사팀에 참여시키라 그리고 낱낱이 수사를 밝혀라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02:41
그런데요.
02:42
우리 법에 따르면 이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수사에 대한 개입은 대통령이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02:48
오로지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을 통해서만 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02:53
그러더니 뒤늦게 대통령실에서 아, 이거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지시한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03:00
아니, 대통령 지시사항이라고 버젓이 선명 브리핑 해놔 놓고 그다음에 문제가 되니까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서 한 것이다라고 또 이야기를 바꿨습니다.
03:08
둘째, 이 백회룡 경정은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3:13
즉, 수사의 외압 때문에 본인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03:17
그런데 그런 사람을 지금 수사팀에 참여시킨다는 게 맞는 이야기인가요?
03:21
그리고 이분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미 이 마약 관련된 수사는
03:25
전 정부, 즉 문재인 정부 때 검수완박으로 인해서 이 마약 수사권은 경찰에 넘겼습니다.
03:31
그런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에 검수원복을 통해서, 즉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
03:37
경제사건 등등의 등자를 이용을 해서 마약의 조직적인 사건, 유통사건은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03:45
그런데 이거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최근에 시행령을 개정을 해서
03:49
아예 수사를 못하도록 11월에 이 시행령을 발효한다고 합니다.
03:54
그러면 검찰이 마약 사건 수사할 수 없는데 왜 이 사건을 동부지검에서 맡기라고 이야기를 했죠?
04:00
거기다가 검사를 더 투입하라고요? 이게 앞뒤가 맞는 이야기입니까?
04:04
더군다나 본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대통령 부부가 법무부 장관을 압박했다?
04:09
그 단서와 증거를 한 번이라도 제시해 본 적이 있나요?
04:12
그러니까 지금 오늘 한동훈 전 대표가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이 사안에 대응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04:19
강선필 대변인님, 그럼 쭉 봤을 때 흐름상 이재명 대통령은 한동훈 전 대표는 100% 아니라고 하고
04:26
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백혜론 경정의 거짓 주장을 용인해주고 아예 파견 지시까지 하냐?
04:37
내가 관여왔다면 다 던지겠다. 대통령은 뭘 걸 건가?
04:40
이재명 대통령도 모르겠어요. 법무장한테 지시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04:44
마약수사 외화불력을 해서 어느 정도 본인 스스로 대통령도 증거가 있다는 걸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드라이브를 거는 겁니까?
04:53
뭐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는 뭘 거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04:58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본인은 걸 것도 없는 것 같아요.
05:02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한테 뭘 거냐고 물어보는 것은 상당히 저는 잘못된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5:08
일단 김만배 씨와 지금 백혜령 경정을 지금 어떤 비교의 대상으로 했는데
05:14
김만배 씨 같은 경우는 기자이면서 범죄 혐의자이잖아요. 그래서 구속까지 된 사람이에요.
05:19
그런데 백혜령 씨는 경찰이고 이 마약 밀매를 단속해가지고 그 범인을 검거한 사람이거든요.
05:26
그런데 어떻게 김만배 씨하고 백혜령 경정과 관련해서 같은 선상에 둘 수가 있는가?
05:31
그리고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백혜령 경정 같은 경우는 과거에 징계를 받았는데 공보수칙을 어겼다는 거예요.
05:37
그러니까 기자들 전화 많이 받았다는 거예요.
05:39
그래서 나머지는 이 수사에서 배제가 된 거거든요.
05:43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계속 수사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해왔던 거예요.
05:47
업데이트를.
05:47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사건에 대해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또 백혜령 경정이고
05:53
또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인천지검장 심우정이었습니다.
05:57
그런데 심우정 지검장은 그 이후에 검찰총장까지 됐어요.
06:00
그런데 백혜령 경정이 이 사건을 수사 못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06:04
그래서 저는 백혜령 경정이 말한 주장들이 100%라고는 말은 못하겠어요.
06:10
아무도 그것도 모릅니다.
06:10
네, 모르는 거예요.
06:12
하지만 제가 봤을 때 들어보면 대부분이 합리적인 의심이고 또 본인이 겪은 것이고
06:16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 객관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06:19
저는 이것을 법적으로 백혜령 경정의 수사팀에 들어간 것이 잘못됐다, 아니다라고 판단은 또 해봐야 되겠지만
06:26
저는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저는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보다 백혜령 경정의 이 마약 조직원 근거 사건에 있어서
06:33
가장 빨리 일을 진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06:36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 측 입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데도
06:43
백혜령 씨 관련해서 백혜령 경정 관련해서 법적 대응까지 한 와중에도
06:48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투입 지시까지 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라는 얘기도 하고 있고요.
06:55
파견 지시했습니다.
06:56
다음 화면을 볼게요.
06:57
윤기찬 부위원장님.
06:58
그런데 이게 맞아요.
07:01
한성필 부위원장 말씀에 이제 논박이 있는 거죠.
07:05
간론을 봐.
07:05
아니 뭐 이게 유동규 전 본부장과 김성태 회장과 백혜령 경쟁을 단순 비교할 수 없고
07:10
이 비유는 너무 나간 거다.
07:12
야당을 비판하셨는데
07:13
그런데 어찌 보면 중요한 건 이거일 수 있어요?
07:17
아까 이현정 의원장한테 잠깐 언급했던
07:18
법무부 장관을 경유하지 않고
07:21
어떻게 마약 수사 의혹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냐.
07:25
이거는 위법이다.
07:26
그런데 이제 만약에 이재명 대통령이 정성호 장관에게 얘기했으면
07:32
문제가 없는 겁니까?
07:33
이 수사 지휘는?
07:35
정 장관을 통해서 정 장관이 얘기를 해야죠.
07:38
정 장관이 사실은 검찰총장한테 구체적인 수사 지휘를 하기보다는
07:43
일반적인 내용을 내리는 것이 더 낫죠.
07:46
구체적인 수사 지휘도 할 수 있죠.
07:48
물론 총장 지휘권을 통해서 그런데
07:49
저건 적절치 않은 것이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의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에요.
07:55
예컨대 엄단해라, 조석회 수사해라 이 정도는 통치권자로서 할 수 있는 얘기지만
08:00
실제 저렇게 누굴 파괴하고 누굴 합류시키고
08:04
그다음에 검사를 더 충원해서라도 해라 이런 식의 말씀은
08:08
저건 사실은 약간의 월권 같은 느낌을 지을 수 없고요.
08:12
또 하나는 지금 저 부분이 수사할 내용이 없는 건지
08:16
그러니까 드러날 사실관계가 없어서 수사가 안 되는 것인지
08:19
아니면 수사 의지가 없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인지
08:22
어느 것인지를 먼저 판단을 해야 된다고 생각되는 것이
08:25
6월에 이미 합동수사본부가 나왔습니다.
08:28
그리고 현재 특검, 김건희 특검에도 저 수사 사항이 특검법의 수사 범위를 포함돼 있어요.
08:33
그러면 특검도 하고 있는데 잘 안 되는 거고
08:35
그다음에 합동수사본부도 압수수색을 여러 번 했단 말이죠.
08:38
관세청도 하고 국가수사본부도 압수수색을 했는데
08:41
수사 진책이 없는 거예요.
08:43
이게 진책이 의지가 없어서 없는 게 아니고
08:45
실제 수사 나올 내용이 없다고 볼 여지도 없지 않아 있는 거거든요.
08:49
세 번째는 동부지검에서도 이문정 검사장을 투입시켜서 수사를 하고 있지만
08:55
거기서도 진책이 없는 거죠.
08:57
그렇다면 이쯤이면 이게 더 이상 나올 게 없는 거고
09:00
정리해야 되는 시점인지도 모를 자체 판단을 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09:04
대통령이 저런 말씀하시게 되면 이거 정리 못하는 거죠.
09:07
더 해야 됩니다. 나올 때까지.
09:08
그런 오해의 소지도 없지 않아 있는 거죠.
09:11
알겠습니다.
09:13
그럼 이재명 대통령은 뭘 걸겠나
09:16
마역수사 의혹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09:19
한동훈 전 대표 말과 백혜론 경장에 대한 투입 지시를 내린
09:24
이재명 대통령 얘기까지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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