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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수갑 체포’ 과정을 지켜본 국민의힘이 3일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다. ‘방통위 폐지법’ 시행으로 이 전 위원장이 면직된 지 하루 만이자 추석 연휴 직전에 이런 일이 벌어지자 “섬뜩한 일이 벌어졌다”거나 “이재명식 드럼통 정치의 서막”이라며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전 위원장이 전날 체포돼 수감된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이날 항의 방문해 석방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지지환 영등포 서장과 면담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이번 체포는 절대 존엄 김현지(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를 추석 밥상에서 내리고 이 전 위원장을 올리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하면서 이 전 위원장이 낸 불출석 사유서를 숨기고, 기록에 첨부하지 않았다면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심각한 수사 기록 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체포영장에 관여한 경찰과 검사, 법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정쟁을 최소화한다는 기류였지만, 이 전 위원장이 체포 사태 이후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대구·경북 의원은 “의원 단체방에서 심각한 정치 탄압이라며 격한 말이 쏟아졌다”며 “우리 당도 전면전을 벌일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했다. 다른 수도권 의원은 “이재명에 거역하면 누구든 체포할 수 있다는 공포 정치, 드럼통 정치를 본격화 한 것”이라고 했다.   
 
율사 출신 의원들은 이 전 위원장이 받고 있는 혐의와 체포의 적법성...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205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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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쟁입니다. 이 말을 한 한 여성이 떠오르네요.
00:05이재명이 시켰습니까? 정청내가 시켰습니까? 아니면 개딸들이 시켰습니까?
00:13방송통신위원회라는 기관 하나 없애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 저 이진숙한테 이렇게 수갑을 채우는 겁니까?
00:22제가 이전에 했던 말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00:27민주당과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일을 하는 집단이다.
00:38또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하는 일을 하는 집단이다.
00:42제가 그렇게 얘기한 적 있죠.
00:44자 이진숙 여기 수갑 차고 있습니다.
00:48방송통신위원회라는 기관 하나 없앴습니다. 법까지 만들어서 없앴습니다.
00:54민주당 의원들은 제가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과 배치돼서 없앤다고 사퇴하라고 했습니다.
01:04대통령의 가치와 철학과 맞지 않아서 사퇴해라?
01:08그건 대통령이 시키는 말을 듣지 않아서 저를 자르고 기관까지 없앤다는 뜻 아닙니까?
01:16그것도 모자라서 이제 저 이진숙한테 이렇게 수갑까지 채웁니다.
01:24그 이유가 영등포 경찰서에서 저한테 출석 요구서를 세 차례 보낸 것은 사실입니다.
01:32물론 그 출석 요구서도 때로는 출석 요구한 날보다 늦게 도착한 경우가 있었고
01:39그리고 마지막 출석 요구가 된 날이 9월 27일이었어요.
01:45그 출석 요구서도 9월 27일 지나서 받았습니다만
01:49그날은 방송통신위원회라는 기관을 없애고
01:54방송통신 또 이릅니다. 제가 박미통
01:59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라는 새로운 기관을 만들기 위해서
02:04법을 통과시키려고 했고
02:07필리버스터 최형두 김장겸 두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예정이 돼 있었고
02:12저는 마땅히 기관장으로서 참석을 해야 했습니다.
02:17국회에 출석한다고 국회
02:19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던 선출 권력 아닙니까?
02:25국회에 출석하느라고 영등포 경찰서 못 온 걸 가지고
02:29이제 저한테 지금 이렇게 수갑을 채우고 있습니다. 여러분
02:31국회에 출석한다고 경찰에 출석 못했다
02:39그래서 이렇게 수갑을 채우겠다
02:41그러면 선출 권력보다 개딸 권력이 더 센 겁니까?
02:50지난 7월 3일에 소위 뉴스공장에
02:544명의 과방위원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03:00최민희, 김현, 한민수, 노종면
03:03이 4사람의 국회의원들이 출석을 출연을 했는데
03:07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03:09노종면 의원이 대법관 하시겠습니까?
03:13KBS 이사 하시겠습니까?
03:16이렇게 묻지를 않나
03:17또 김어준 씨가 하는 이야기가
03:21아 그러면 대법관 일주일 하고
03:24방통위원장 일주일 시켜주세요 하면 되겠네요.
03:28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03:29여러분 대한민국이 이렇게 됐습니다.
03:32대통령 위에 개딸 권력 있습니까?
03:36정치적 충립을 위반하셨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3:40그거는 저는 자기 방어차원에서 이야기한 것이고
03:45자, 봅시다.
03:46승완조사는 언제 오는 거예요?
03:47다, 다.
03:48자, 봅시다.
03:49보셨나요?
03:49네, 감사합니다.
03:52감사합니다.
03:52감사합니다.
03: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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