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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추석을 이틀 앞둔 4일 국민과 재외동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K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꿔야 할 한가위이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에는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히 크다”며 “국민 삶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고단한 삶에 힘겨운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내고, 모두의 살림살이가 더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산업과 나라가 다시 성장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우리 국민의 단결된 의지와 열망이 있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를 고루 비추는 둥근 달빛처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이 대통령 부부는 나란히 연보랏빛 계열의 단정한 한복을 입고 “고맙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허리를 숙이며 명절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2186?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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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해외 동포 여러분
00:05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00:16무더운 여름이 가고 어느덧 추석 명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00:21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꿔야 할 한가위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에는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히 큽니다.
00:34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00:40고단한 삶에 힘겨우신 우리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내고 모두의 살림살이가 더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51우리 산업과 나라가 다시 성장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01:01더 나은 내일을 향한 우리 국민들의 단결된 의지와 열망이 있기 때문에
01:06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01:1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01:18우리 모두를 고루 비추는 둥근 달빛처럼
01:21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01:2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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