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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계룡대에서 열렸다.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이란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시가행진을 진행하지 않는 등 지난해보다 간소하게 치러졌지만, 은밀하게 잠입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 등을 파괴할 수 있는 신형 스텔스 무인기 등이 등장했다.
 
이날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는 4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장병 990여명과 100여대 장비가 참여한 열병식이 열렸다. 최장식 육군 소장이 제병지휘관을 맡았고,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무개 차량에 올라 사열했다.
 
선두에 선 건 한국형 3축 체계 전력이었다. 항공기 요격과 탄도탄 대응을 겸비한 천궁-Ⅱ을 시작으로 해성 함대지 유도탄, 장거리 요격미사일 L-SAM이 차례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국군의 날 처음 선보인 고위력 탄도 미사일 현무-5도 재등장했다. 비닉(祕匿) 사업으로 개발된 현무-5는 중량 8t에 달하는 탄두를 장착해 ‘괴물 미사일’로 불린다. 전술핵에 버금가는 위력을 가진 현무가 공개되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비핵국가의 숙명적인 힘의 열세의 벽”이라고 격하하며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지난해 10월 3일) 현무는 유사시 적 지휘부가 숨은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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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스텔스 무인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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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48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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