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천만 원 이하 소액 연체자에 대한 신용사면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최대 37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0:08다만 사면자가 다시 빚을 연체할 수 있다는 도덕적 회의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00:13손효정 기자입니다.
00:18금융위원회가 소액 연체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합니다.
00:23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천만 원 이하 연체자가 대상인데 연말까지 모두 갚는다면 신용사면 대상이 됩니다.
00:34대출과 같은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주는 연체기록을 삭제해주는 것으로 최대 37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00:43이미 밀린 빚을 모두 갚은 257만 7천명은 바로 연체기록이 삭제됐습니다.
00:48아직 다 갚지 못한 112만 6천명도 연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00:58금융위는 지난달 말까지 밀린 빚을 모두 갚아 연체 이력이 지워진 경우 신용평점이 평균 40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01:08특히 20대와 30대의 신용점수가 크게 올라 청년층 재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01:13신용도가 낮아 고금리 대출에 의존해야 했던 서민들도 이번 조치로 1금융권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01:2329만 명이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수 있고 23만 명은 은행권 신규 대출 평균 평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01:30다만 지난해 신용사면을 받은 사람 3명 가운데 1명은 다시 연체자가 된 것으로 집계된 만큼
01:37사면 조치가 금융기관 건전성에 부담을 주거나 성실 차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4한 번 연체했던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보다 훨씬 재발 가능성이 있거든요.
01:49연체할 수 있는 분들 관리가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는 신용질서가 억울어질 가능성이 있는 거죠.
01:57신용회복 지원 대상 여부는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2:02YTN 손효정입니다.
02:04영상편집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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