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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당했다" 5만여 건 허위 112신고 50대 검거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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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2424
경찰, 허위 112신고 반복한 50대 남성 체포
경찰 업무 방해…"감금됐다·강제 연행됐다" 신고
1년간 5만 8천여 차례 허위신고…하루 160번 수준
지난 1년 동안 무려 5만 8천 번 넘게 경찰에 허위 신고를 반복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형사처벌 외에도 손해배상 소송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관문이 열리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관들이 집 안으로 진입합니다.
수사관들은 안에 있던 남성에게 체포 영장을 보여준 뒤 양팔을 붙잡고 나옵니다.
112 허위신고를 반복해 경찰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감금되거나 강제 연행되는 중이라는 등 반복적으로 거짓 신고했는데,
지난 1년 동안 5만8천 번 이상, 하루에 약 160차례 수준으로 업무에 훼방을 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관이 모두 51차례 출동했고, 남성은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7차례 범칙금 통고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엔, 범칙금 처분에 불만을 품고 나흘 동안 1,800여 차례 보복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박 준 영 / 서울 성북경찰서 지능팀장: 피의자에 대해서 9월 22일 구속 송치하였고, 경찰에서는 민사소송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집이 불길에 휩싸이고,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뿌립니다.
새벽 경기 연천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1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기 김포시에서는 소형 셔틀버스가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버스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버스 뒷부분이 변압기를 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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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무려 5만 8천 번 넘게 경찰에 허위 신고를 반복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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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형사처벌 외에도 손해배상소송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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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
현관문이 열리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관들이 집안으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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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들은 안에 있던 남성에게 체포영장을 보여준 뒤 양팔을 붙잡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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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허위 신고를 반복해 경찰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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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자신이 감금되거나 강제 연행되는 중이라는 등 반복적으로 거짓 신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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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5만 8천 번 이상 하루에 약 160차례 수준으로 업무에 회방을 놓았습니다.
00:49
이로 인해 경찰관이 모두 51차례 출동했고
00:53
남성은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7차례 범칙금 통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01:00
지난 5월엔 범칙금 처분에 불만을 품고 나흘 동안 1,800여 차례 보복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01:07
피의자에 대해서 9월 22일에 구속 송치하였고 경찰에서는 민사소송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01:14
집이 불길에 휩싸이고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뿌립니다.
01:19
새벽 경기 연천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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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던 주민 2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한 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01:30
경기 김포시에서는 소형 셔틀버스가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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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변압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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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 버스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버스 뒷부분이 변압기를 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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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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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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