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염에 가축 폐사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00:03제주 바다에는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양식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8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00:13제주 토종 흑돼지 1,500여 마리를 사육하는 양돈장입니다.
00:18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돈사 내부는 선산합니다.
00:24실내 온도는 28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00:26사육장 한 칸마다 돼지 30마리 정도를 키울 수 있는데 지금은 20마리 내외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00:34땀샘이 없는 돼지는 무더위에 취약하고 사료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출하 두 달을 앞두고 폭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관건입니다.
00:43이곳 양돈장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육 밀도를 줄이고 바깥보다 온도를 낮추면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0:51쿨링 패드와 냉각수를 이용해 뜨거운 바람을 차게 식혀 사육장으로 보내고 환기 장치도 24시간 풀 가동하고 있습니다.
01:01지난해 제주에선 7천 마리가량이 폐사했고 올해도 벌써 양돈장 40여 곳에서 300마리 이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01:11사료를 덜 먹게 됩니다. 사료를 덜 먹게 되면 크는 속도도 느려지고 해서 이제 출하가 느려지면 사육 밀도가 또 높아지는 거죠.
01:24저희가 쿨링 패드를 설치해서 외부 온도보다 한 3도 정도 이렇게 돈사 내부 온도를 낮추고 있고요.
01:32저밀도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01:35양식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01:37동부를 제외한 해역 표층 수온이 고수온 기준인 28도를 넘나들면서 제주 해안에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01:45제주에선 지난 2년 동안 폭염으로 양식 광어 400만 마리가 폐사했고 피해액은 100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01:53재난 수준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올해는 아예 광어 출하 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01:59이달에만 전년보다 16% 늘어난 1700톤 이상을 출하했습니다.
02:03실시간 수염 정보 등 양식장 관리 요령 등 그 다음에 양식장 관리 현장 지도 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2:10성어 조기 출하를 통해서 좀 더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들, 면역제라든가 그 다음에 도에서 하는 액화산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위해서 피해
02:20최소화에 최선의 노력들을 다하고 있습니다.
02:22지자체는 올해 고수온 대응 예산을 지난해 25억 원에서 2배 가까이 늘리고 바다 지하수가 없는 서부 지역은 차가운 해수를 끌어오는 취수관
02:33연결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02:36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02:37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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