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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다산정약용함, 한국형 3축 체계 핵심
다산정약용함 해군 인도 일정은?
北 최현함 진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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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얼마 전에요.
00:30바다 위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 하나가 전해졌습니다.
00:33바로 영상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00:36이건데요.
00:37이게 다산정약용함의 진수식이 열렸던 겁니다.
00:42우리 자랑스러운 다산정약용함 영상 보여드리고 있는데
00:47보고만 있어도 굉장히 마음이 든든한데
00:50문근식 교수님, 저게 지금 진수식 열리고 있는 거예요.
00:54그런데 이게 굉장히 강한 전투력을 자랑하고 있어요.
00:58현존하는 전투함 중에서 한미일이 가장 최고급 전투함을 가지고 있는데
01:05그게 이지스 구축함이에요.
01:07이지스 구축함의 원조는 미국인데
01:09미국이 제일 먼저, 그 다음에 일본 우리가 세 번째 가졌는데
01:13지금은 성능 면에서는 우리가 제일 앞서지 않느냐
01:16이렇게 자평할 수 있는 게 다산정약용함입니다.
01:20우리가 사지 최종대왕함 인수했을 때
01:22이거 정말 우리가 미국하고 대등하구나 했는데
01:24지금은 우리가 그보다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으니까
01:28전투함의 능력은
01:31함정끼리 잘 싸우느냐
01:33두 번째는 항공기하고 미사일을 잘 방어할 수 있느냐
01:38그다음에 물속에 있는 잠수함을 찾아낼 수 있느냐
01:40이건데 이 이지스 구축함은 주로 항공기하고 미사일을 잘 방어하는 무기체
01:47그래서 이지스 꾸무 방패라고, 신의 방패라고 그래요.
01:50그런데 이 배는 특히 북한이 ICBM을 쏴대고 그럴 때
01:54그거를 잡아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를 실을 수 있어요.
01:58세종대왕함에서는 못했는데
01:59이 배는 전투체계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그걸 잡아낼 수 있다
02:03이런 차원에서는 우리의 전투력이 엄청나게 강화됐구나 이렇게 얘기할 수 있죠.
02:07한국형 삼축체계의 핵심 전력이다. 신의 방패다.
02:12지상에서 그동안 함축체계를 얘기했는데
02:14바다에는 그런 역량이 가진 적이 별로 없었어요.
02:17그런데 이지스 구축함 중에서도
02:20이지스 구축함을 6척 가질 건데
02:22그중에 5번째거든요.
02:244번째부터는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다.
02:27이게 상징적이죠.
02:29설명만 딱 들어도 굉장히 자랑스러워요.
02:31그러면 이거 우리 해군에 언제쯤 배치돼요?
02:34지금 진술했으니 진술하는 것은
02:37모든 장비를 탑재하고 물에 처음으로 띄우는 행사예요.
02:40그다음에 이름을 지어주고
02:41그래서 다산 정약 이름이 붙었는데
02:43이때부터는 이제 시운전을 해군에서
02:45ROC, Requirement Capability 해서 작전 요구 성능을 요구하면
02:50그것이 다 만족하는가 체크를 해요.
02:52항해하고 포도 쏘고 미사일도 쏘고
02:55이런 걸 하면 1년 반 정도 걸려요.
02:57그럼 내년 말이나 이 정도 때는 해군에 인도하고
02:59인도를 하면 해군에서 취역기를 달고
03:02그때부터는 해군에 소속이 되는 거예요.
03:03그때부터 한 6개월 내지 1년 동안 모두 훈련을 합니다.
03:07각종 훈련을 해서 오케이 하면
03:08그때부터는 이제 정말로 실전 배치되는 거죠.
03:10그렇군요.
03:11이렇게 우리한테 어떻게 보면 든든한
03:13다산 정약용함이 있다면요.
03:16북한에는 북한 특판 이지스압으로 불리는
03:20최연함이 있습니다.
03:21이게 오천토급 신형 다목적 전투함인데요.
03:26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진수시까지 나와서
03:28이렇게 대놓고 자랑을 했습니다.
03:30한번 들어볼까요?
03:32함선 현대화에 다치 올려짐으로써
03:35우리의 해군은 자수적 국가 방위력의 이력을 담당한
03:39강력한 군종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03:42굉장히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03:46그런데 김대표는 이거 북한에서 저정도급으로
03:50대형 군함을 만든 게 이번에 처음이라면서요?
03:52그렇습니다.
03:53북한 해군 같은 경우에는 잘 보시면
03:55전력 대부분들이 고속정, 고속함 이런 게 많고
04:00그다음에 자체적으로 오천토 미만의 호위함이라든가
04:04초기함 이런 것들을 많이 만들었었어요.
04:06그런데 이 북한군군 역사 80년 이래
04:09처음으로 오천토급 구축함을 이번에 만든 겁니다.
04:13특히 최연아 같은 경우에는 지금 각종
04:17앞서도 문구식 교수님 얘기해 주셨지만
04:19여기는 건조는 했지만 각종 테스트가 남아 있습니다.
04:23그런 걸 거친 걸 감안해 보면
04:26향후 한 내년 정도에 북한 해군 동해안대
04:29인도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04:32그리고 진수한 다음에 며칠 지나서 미사일 발사도 하고
04:36사실은 그렇게 안 왔는데 약간 과시하려는 것 같아요.
04:40너무 빠른 거 아니에요?
04:41그렇죠.
04:41그렇죠. 그리고 이번에 최연아 같은 경우에
04:44저 쏠 때도 보면 중요한 게 연돌이라고 있습니다.
04:47배에 보면.
04:48엔진이 돌아가고 매연이 나오는 공간이 있는데
04:51이게 확실하지 불확실하지 좀 그렇지만
04:54그때 드론이 촬영을 보면 연돌 안쪽이 비어있었어요.
04:58그래서 엔진이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05:01하여간 미사일 발사 능력은 보여줬고
05:04그리고 김정은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05:06그래서 향후에도 이런 배를 계속 찍어내서 향후에 원양 함대를 창설을 하겠다.
05:12원양 작전 함대.
05:13그래서 우리 해군도 기동함대 사령부가 있는데
05:17김정은이 그런 꿈을 꾸는 것 같아요.
05:20꿈은 거창한 것 같습니다.
05:22맞습니다.
05:23그런데 좀 과속을 한 것 같아요.
05:25의혹이 좀 너무 앞섰던 것 같은데
05:27왜냐하면 이게 겨우 한 달여 만에 5천도급 신형 함정을 바다 위에 또 띄웠어요.
05:34그런데 여기서 대참사가 나섰잖아요.
05:36그러니까 저는 북한 해군은 연안 해군이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05:42그런데 김정은이 우리 대한민국 해군을 보고 우리도 저렇게 좀 따라가고 싶다.
05:47사실 1, 2차 연평회전에서 대패를 했기 때문에
05:50해군력의 강화에 대한 강한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05:54그러다 보니까 5천 톤급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완성을 해서
05:58최연호를 공개를 했고
06:01두 번째 띄운 게 강권호인데 강권함이죠.
06:05강권함이 진수식, 우리 다산정약용함 진수식도 봤습니다만
06:11드라이드 옥이라고 해서 빈 공간에 배를 놓고
06:16물을 거기다 담아서 물을 띄우는 그런 방식으로 진수식을 하거든요.
06:23보통 다 그렇게 합니다.
06:24그런데 지금 강권함 같은 경우는
06:28측면 진수 방식이라고 하는 방식으로
06:31다시 말하면 옆으로 굴려서 물로
06:35그런데 이게 한미가 먼저
06:39먼저 이탈이 된 겁니다.
06:44그러다 보니까 그 일부가 바닥에 흙키면서 파공이 되어버린 거예요.
06:49이게 좌초가 된 거죠.
06:51그냥 넘어졌군요.
06:52넘어져버린 겁니다.
06:53그러면서 이게 제대로 어떻게 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은까지 다
06:59이거 정말 자랑하고 싶어서 했는데
07:02이 대사고가 참사가 나버린 겁니다.
07:05그러니까 아마 너무 의욕이 넘치다 보니까
07:07능력은 부족한데 과시하려고 하다 보니까
07:11저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14결국에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다라는 평가를 해주신 건데
07:17그런데 저렇게 넘어지고 난 뒤에
07:19김정은 위원장이 엄청나게 경로를 했는데
07:22이게 단순히 사고 때문만의 경로를 했던 건 아니었다고요?
07:26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이야기를 보면
07:33구축함을 시급히 복원하는 것이 단순한 실무적 문제가 아니다.
07:39그러면서 국가의 권위와 직결된 정치적 문제다.
07:43국가가 누굽니까? 김정은이죠.
07:46김정은은 북한에서 최고 존엄이죠.
07:48최고 존엄이 망신을 당한 거거든요.
07:50이거 엄청난 문제입니다.
07:52그러니까 이 정치적 문제를 시한을 정했어요.
07:556월 전원회의 이전에 무조건 완결해라라고 요구를 했고
08:01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어떻게 복원을 했는지 몰라요.
08:04인력을 동원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08:06그렇게 해서 제대로 옮겨서 다시 진수식을 했는데
08:10진수식 하는 그 장면에 보면 상당히 문제점이 아직 많은 걸로 그렇게 확인이 됐죠.
08:17당시 저희가 자료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08:20그러니까 당시 얘기로는 여기 러시아 총령사관 관계자 등
08:26이런 사람들이 다 포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08:28러시아 귀민들이 보는 앞에서 그야말로 어떻게 보면 망신을 당했다?
08:32그런 셈이죠.
08:33김정은이 러시아 측으로부터 어떤 기술을 어떻게 지원받았는지는 뒤에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08:40어쨌든 외국 인사들이 보는 앞에서
08:44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사실은 망신을 당한 셈이거든요.
08:50욕심이 앞서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고
08:54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바로 정말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08:57정치적인 문제고 국가의 권위와 연관된 문제다.
09:02이걸 빨리 복구를 해라라는 지시를 내린 거고
09:05아마 상당히 여러 사람들이 처벌을 받았을 겁니다.
09:07사실 강거남 사건 하나만 갖고
09:10북한 해군의 기술력의 한계가 드러났다.
09:14이렇게 단정하기 좀 어렵습니다.
09:15왜냐하면 최연함이라는 게 또 있기 때문인데
09:19이게 앞서 이야기했듯이 러시아와의 어떻게 보면
09:21군사협력 속에서 기술을 받아왔다.
09:24이런 가능성까지 지금 거론이 되고 있어요.
09:26그래서 저희가 우리 해군역과 북한 해군역
09:29한번 제대로 지금부터 따져보겠습니다.
09:31누가 더 우수할지 한번 볼게요.
09:33먼저 남북을 대표하는 두 함선
09:36정약용함과 최연함
09:38이걸 중심으로 한번 비교를 해볼게요.
09:40일단 외형부터 한번 비교해볼까요? 문 교수님.
09:43외형부터 차이가 많이 나죠.
09:45크기가 한 3배, 4배 차이 나는데
09:47우리는 8200톤, 최연함은 5000톤급인데
09:51이게 아무것도 안 실었을 때예요.
09:53그냥 기름하고 기본적인 것만 설치했을 때고
09:56무기, 측량 모든 걸 실으면 그걸 만제톤수라고 하는데
10:00만제톤수 우리 같은 경우는 12,000톤 정도 된단 말이죠.
10:03최연함은 만제톤수는 아직 안 나오는데
10:05크기도 170m 대 143m
10:08최대 속력은 56kg 내유고 그런 건 비슷한데
10:12배가 크면 클수록 좋은 점은 뭐냐면
10:15무기를 많이 실을 수 있어요.
10:16기름도 많이 실을 수 있어요.
10:19그다음에 탐지 장비, 에이다나 음파탐지 이런 걸 많이 실을 수 있는데
10:24기동성은 좀 떨어지죠.
10:26돈이 많이 들고 이런 거 있는데
10:28아무튼 우리는 현존하는 이지스쿠츠감 중에서 최상위급인데
10:32저기는 최연함 같은 경우는 러시아에서 설계도를 봐주다가
10:37그리고 지금 거기에 들어가는 장비가 어떤 걸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아요.
10:42그래서 배는 선체도 훌륭해야 되지만
10:44거기에 들어간 무기가, 퀄리티가 좋아야 되는데
10:47이것들은 참으로 비교하기가 좀 낯뜯거운 것이
10:522021년도 러시아 우크라인 전쟁 때
10:54러시아에서 가장 잘 아는 배가 모스크바함이에요.
10:57기암. 프레그십인데
10:59여기는 그야말로 자기들이 이지스쿠츠감에 나왔다 이렇게 하면
11:02포도가 엄청 많습니다. 미사일도 많고
11:04그런 배가 전투체계도 좋아야 되는데
11:07그런 배가 넵튠 미사일에 의해서 격침이 됐어요.
11:11그럼 그 정도면 다 커버를 해야 되거든.
11:133중, 4중으로 이렇게 커버를 해야 되는데
11:15그런 기능을 하나도 못하고
11:16그냥 무인기에서 현혹되고
11:19넵튠 미사일 왼쪽에서 쏘니까 그대로 침몰됐단 말이죠.
11:22그래서 과연 설계도는 가져왔는데
11:25그 내용이 어떠냐. 속빙 강정 아니냐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11:28그래도 적은 높이 평가하여 우리가 대비한 일이니까
11:32일단은 우리 많이 발전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죠.
11:36그러면 선체도 비교가 중요하지만
11:38어쨌든 공격 무기가 중요하다고 하셨으니까
11:40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저희가 한번 세 분야로 뜯어보겠습니다.
11:44첫 번째 라운드 바로 공격력입니다.
11:49그러니까 이 두 함정의 타격 능력을 비교하면 어디가 더 위협적이?
11:53지금 다산정약용함 같은 경우에는
11:57이전에 정조대항함도 마찬가지지만
11:59앞서 몽우식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12:02이지스 구축함을 처음 만든 건 미국입니다.
12:05그런데 이어서 일본함을 우리가 만들었는데
12:08이번에 정조대항함하고 다산정약용함은
12:12처음으로 함대지 탄도미사일이 장착이 됐어요.
12:16전 세계 지금 미국 위주의 이지스 구축함 가운데 유일합니다.
12:21그 정도로 돼 있고 또 한 가지로는
12:23이전에 우리가 세종대항함을 한번 만들었었는데
12:25여기에 지금 그림이 나오지만
12:28한국형 유도탄 수직 발사대가 나옵니다.
12:30보통 영어로 KVLS라고 많이 하는데
12:33이전에 세종대항함보다는
12:35발사대의 숫자는 조금 줄어들었어요.
12:38그런데 발사대 하나의 크기가 좀 커졌습니다.
12:41지름이 커졌어요.
12:42그만큼 더 큰 멀리 날아갈 수 있는
12:45그리고 이런 함대지 탄도미사일 이런 것도 장착이 가능하고
12:49지금 영상에 나오는 건 SM3까지도
12:52지금 다산정약용함은 장착할 수 있는
12:55그런 전투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12:58참고로 SM3 잠깐 말씀드리면
13:00최대 유격 고도가 500km입니다.
13:03기존에 우리 지금 한반도에 배치되어 있는 사드
13:06최대 유격 고도가 한 150km 정도 되거든요.
13:11그것보다 훨씬 높은 고도에서
13:12한 3배 이상 되는 고도죠.
13:14거기서 유격이 가능하고
13:15공격력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존하는
13:19전 세계 이지스 구축함 가운데는
13:21거의 최고로 뽑힌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13:23반면에 북한의 최연함도 만만치 않습니다.
13:27셀 수가 사실은
13:29지금 다산정약용함하고 좀 차이는 있지만
13:31좀 적지만
13:32그런데 온갖 미사일을 지금 다짐었어요.
13:34잘 보시면 지금 VLS로 표기된 게
13:37수직발사기인데
13:38계산해 보시면 한 70개 정도 이상이 되는 거죠.
13:42그런데 우리 다산정약용함은 한 80개 정도 되는 거고
13:4580여 개 되는 거고
13:46한 10여 개 정도 차이가 나는데
13:48제가 보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13:51수직발사기를 너무 많이 넣었어요.
13:53저게 장단점이 있습니다.
13:55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단점이 더 커 보이는데
13:56일단 많은 무장을 쏠 수 있다는 건 있지만
13:59만약에 저게 격침당하면
14:01한 번 격침되면서
14:04수십여 발의 미사일을 물속에 버리는 거예요.
14:07그 정도로 사실 취약한 부분도
14:09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4:11그런데 굉장히 많다고 하셨는데
14:12그냥 저거 외형만 저럴 수 있는 거 아니에요?
14:15그렇죠.
14:15사실 저 한 70여 개 되는 수직발사관에
14:18과연 무장을 북한이 다 채울 수 있을까?
14:21이거는 약간 별개의 얘기입니다.
14:23그런데 일단은 배 설계를
14:25최대한 많은 공간에 수직발사관을 집어넣었다라는 점은
14:30좀 특이하다고 보여지죠.
14:31그러면 군사 전문가시니까
14:33정말 객관적으로 봤을 때
14:35공격력만 따지면 뭐가 더 우수합니까?
14:38만약에 저 지금 70여 개 되는데
14:40미사일을 다 넣었다.
14:41그러면 무섭죠.
14:43그때는.
14:43그리고 지금 북한은 우리가 인정은 안 하지만
14:46어쨌든 핵을 갖고 있는 나라고
14:48여기에 만약에 핵 탄두를 장착한
14:50순항미사일 이런 거에 탑재된다 그러면
14:53굉장히 좀 위협적인 상황으로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14:57당시 최현함에 들어가는 미사일이라면서
14:59저런 것까지 다 공개를 했었으니까
15:01어쨌든 우리도 긴장의 끈을 놔서는 절대 안 되겠죠.
15:05그러면 이렇게 공격력을 한번 봤으면
15:07방어 능력도 중요하니까
15:08두 번째 라운드 한번 볼게요.
15:10바로 방패, 방어력 얘기인데
15:13문 교수님, 이거는 어느 쪽이 더 강력할까요?
15:15이지스함은 이지스가 신의 방패라는 얘기니까
15:18방어는 훨씬 뛰어나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15:21그거를 러시아가 모방해서 개발한 것들은
15:25모스크화함이나 이번에 도입한 최현함 같은 설계를 했는데
15:30사실 이 세종대왕함, 그 다음에 정주대왕함하고
15:35다산청의왕함하고 틀린 점은
15:38세종대왕함은 미국 거예요.
15:42둘 다 다.
15:42그런데 모델이 틀려요.
15:44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해 이성룡함은
15:46베이스라인 7포인트 하를 가졌어요.
15:49그 다음에 이번에 정주대왕함하고 다산청의왕함은
15:539C2라는 모델이 틀려서
15:54이거는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공격도 하지만
15:59방어는 3중, 4중으로 드러낸 거예요.
16:02세종대왕까지는 3중이에요.
16:03그래요?
16:04그런데 첫째는 170km, 율곡.
16:07그 다음에 둘째는 림 미사일을 해가지고 10km.
16:10그 다음에 근접에는 CIWS, 홀키퍼 5km.
16:13이렇게 3중 방어 시스템이 다 해가지고
16:15세종대왕함이 굉장히 자부심을 가졌는데
16:17여기다가 모델, 전투체계 모델 베이스라인 9C2를 하면서
16:23SM6까지, SM6는 240km, 420km까지 범위를 넓혀요.
16:33저 SM6 있어요.
16:34그 다음에 고도도 32km까지.
16:37그 다음에 SM3 같은 경우는 정말 비싼 무기인데
16:40이거는 한 발에 150에서 200억 정도 돼요.
16:44이거는 고도는 150에서 500km,
16:49어떤 때는 100km에서 500km 나오는데
16:52이거는 북한이 아주 자랑하는 ICBM을 우리가 요격한단 말이에요.
16:572009년도에 우리가 세종대왕함하고
16:59일본, 미국 구축함 함께 동해에서
17:02북한에 대포동미사일을 발사했는데
17:05우리가 먼저 탐지했어요.
17:07그런데 우리는 쏠 무기가 없었는데
17:09지금 이제는 우리가 쏠 수 있다.
17:11사오기만 하면 쏠 수 있어요, SM3를.
17:14최현함도.
17:15최현함 같은 경우는 조금 전에 언급했지만
17:18러시아 거를 카피해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데
17:20보니까 단거리 대공미사일 판칠을 하고 있어요, 러시아 거.
17:25그거 비슷한 거 아니냐.
17:26우리하고 이제 뭐 골키바나
17:28그 다음 랩 미사일 이런 거에 비하면
17:30좀 성능이 많이 떨어질 것이다 예측하는데
17:33그거에 사귀고 하는 모습은 아직 안 나오니까
17:35러시아의 모습과 가면 저보다 더 빽빽해요.
17:41배에 있는 게.
17:42저거보다는 엄청나게 많은 무기가 장착되어 있는데
17:46지금 저거는 제대로 작동할지는 저는 반신반의합니다.
17:49그러니까 저 오른쪽에 있는 러시아의 판치르와
17:53지금 최현함에 장착된 이 반공무기 체계가
17:56아니 이게 지금 비슷하다는 건데
17:58그럼 진짜 이거 문센터장님
17:59러시아가 기술 줬을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18:02뭐 있다고 봐야죠.
18:04국정원에서도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18:06국회 정보위에서 이제 보고를 했죠.
18:08그래서 정보위 민주당 간사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18:12지난 4월이죠.
18:13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정찰위성
18:15그 다음에 발사체 기술에 대해서 자문을 받았고
18:18무인기 실물 실제 러시아에 파병을 했기 때문에
18:21거기서 무인기 직접 실전 훈련을 했고
18:25또 상당한 무인기들의 실물들을
18:27북한에 제공을 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18:30그 다음에 얼마 전에 전자전기를 보여준 적이 있어요.
18:34그 전자전 장비 이런 것도 좋겠고
18:36방금 보셨듯이 판치르
18:38다시 말하면 SA-22 지대공 미사일인데
18:42북한이 사실 이 반공 체계가 취약하거든요.
18:46그렇기 때문에 이게 최현호가
18:48사실 이 함정도 자체 방어 능력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8:52이 방어 능력을 북한 내부에서 생산은 어려울 것이고
18:56러시아가 상당 부분 기술 이전했을 것이다.
19:00다만 이런 기술은 이전해 주었지만
19:04결정적으로 예를 들어서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이라든지
19:09정찰 위성에 탑재되는 말리경에 들어가는 정찰
19:13이건 정말 아주 핵심 신기술인데
19:17이걸 줬을 가능성은 앞으로 좀 지켜봐야 됩니다.
19:19핵심 기술은 푸틴이 아직 안 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19:23그러면 세 번째 한번 넘어가 볼게요.
19:27세 번째는 이게 중요하죠.
19:28먼저 보고 먼저 잡으려면 탐지 능력이 중요할 텐데
19:31이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19:33기본적으로 다산정약용함 같은 경우에는
19:37이지스 레이다와 이지스 전투 체계를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19:41이렇게 설명드리면 지금 나오는 건 다산정약용함의 통합소너 체계인데요.
19:46이것도 상당 부분 다 우리나라에서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19:49기존에 우리 해군이 운용했던 1세대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항함 같은 경우에는
19:53사실 약점이 하나가 있었어요.
19:56잠수함 탐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좀 떨어진다.
19:59그런데 이 다산정약용함, 그 다음 이전의 정조대항함부터는
20:03여기에는 최첨단 소너들이 대거 적용이 됩니다.
20:06그래서 이전의 세종대항함보다 탐지 능력이 한 3배 이상 올라갔다라고
20:11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요.
20:13또 한 가지로는 잘 보시면 이 선체, 기존의 해군의 구축함들은
20:20보면 레이다가 뺑뺑뺑뺑뺑 돌아가는 걸 많이 봤을 거예요.
20:23그런데 이지스 레이다 같은 경우에는 선체에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20:26사면에 고정이 되어 있는 방식인데 이 능력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20:31그러니까 앞서도 대포동 탐지했던 얘기도 해주셨는데
20:35사실 이게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면 아주 작아요.
20:38그런데 이런 거를 정말 탐지해낼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고
20:42일례로 서해에 만약에 정조대항함이나 지금 다산정약용이 떠 있다.
20:49그러면 베이징에 뭐가 날아다니는지도 다 볼 수가 있어요.
20:52그 정도로 어마어마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20:55최원함도 사실은 비슷한 모양새를 갖고 있는데
20:59과연 북한의 레이다 기술이 우리나 미국 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21:06그래서 많이 흉내를 내서 저렇게 위상 배열 레이다로 해서
21:10함교 위에다가 설치를 했는데
21:11제가 그냥 봤을 때는 우리 해군의 정조대항함이나
21:17지금 다산정약용함에 달려있는 이지스 레이다 수준은 아닐 것 같다.
21:22그거에 많아야 3분의 1 수준 이렇게 좀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21:26결국엔 압축적으로 보면 우리가 훨씬 뛰어나다라는 걸로 귀결이 되는데
21:30이렇게 함선을 한번 비교해봤으면
21:32본격적으로 한번 무기 체계도 따져봐야겠죠.
21:35첫 번째 비교할 무기 바로 심해를 가르는 창인
21:39장거리 어뢰를 한번 저희 비교를 해볼게요.
21:42일단 어뢰가 갖는 힘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입니까?
21:45이지스 부축함이 대공 방어 능력은 출중하다.
21:50공격하는 미사일 플러스 방어하는 미사일까지 출중한데
21:53그동안 취약점으로 있던 것이 잠수함 잡는 능력이에요.
21:57잠수함 공격하는 능력이.
21:59그런데 여기에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22:01탐지 거래는 일단 확대가 됐어요.
22:04한 3배 정도 확대됐는데
22:05잠수함을 잡는 기술은 수상함정이 가다가
22:09그냥 전방이 모든 바다를 탐지하는 게 아니에요.
22:12정보를 가지고 해야 돼요.
22:13맨 먼저 P3 같은 초계기가 멀리서 정보를 준다든지
22:18또 어부가 정보를 줘요.
22:20저기 잠수함이 있는 것 같더라.
22:22그럼 거기다가 가서 찾아가지고
22:25직접 음파탐지기로 탐지해서 걸리면
22:27어뢰를 발사하는데 그걸 청상하라고 하는데
22:30그 어뢰는 미국에서 기술을 전수받아야 하고
22:33우리 개발한 거예요.
22:34그런데 그걸 개발해서 그다음부터는
22:36그러면 항공기에서 발견한 멀리 있는
22:40잠수함을 먼저 공격하자.
22:42왜냐하면 가까이 있으면 수상함이 불안하거든요.
22:45가까이 있으면.
22:45그래서 그걸 공격하는 걸 홍상어가 그래가지고
22:48배에서 수직발사관을 쏘면 한 30km 구멍에 날아가요.
22:52잠수함이 있을 것 같아 그 자리에.
22:55거기서부터 물에 들어가면서 탐지해가지고
22:57잠수함을 공격하니까
22:59그러니까 이제 우리 잠수함 대잠 능력이 훨씬 강화됐다.
23:03이렇게 얘기할 수 있죠.
23:04홍상어.
23:05네.
23:05저기 날아가서 한 30km까지 날아가서
23:08그때부터 입수하자마자 자기가 탐지하는 거예요.
23:11사실 이렇게 우리가 홍상어, 청사고 얘기를 했지만
23:13어뢰라는 무기가 가지고 어떻게 보면 파괴력이라고 해야 될까.
23:17이걸 우리가 좀 뼈아프게 인식하게 됐던 거는
23:20바로 이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3:22영상 한번 보시죠.
23:232010년 3월 26일 밤 9시 22분
23:30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23:34경계 임무 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23:37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폭침했습니다.
23:44결국 46명의 못답힌 꽃은
23:48대답 없이 바다 위에 잠들었습니다.
23:53이 천안함 사건 이후에
24:02우리 해군역도 그야말로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24:05이 이후에 해양무기의 끝판왕이 등장을 했어요.
24:09저는 참고로 실물을 봤습니다.
24:12지난 5월에 부산에서 마덱스라고
24:15해양 방산 전시가 있었는데
24:17이때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국방과학연구소가
24:21초공동 어뢰의 실물모형을 들고 나왔었어요.
24:25저는 보면서 이게 벌써 이렇게 많이 진전이 됐다고 해서
24:28깜짝 놀랐는데
24:29초공동 어뢰는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24:32지금 영상이 나오지만
24:34앞에 일종의 기포를 만들어서
24:36속력을 빠르게 하는 거예요.
24:38마찰 저항.
24:39물속에서 일어나는 마찰 저항을
24:41최소화하면서 나가는 어뢰입니다.
24:44그래서 일부는 기본적으로 이 프로펠러가 달린 어뢰들은
24:47속도를 빨리 내게 되면
24:49프로펠러가 캐비테이션이라고 생기면서
24:52기포가 생기면서 헛돌기 시작해요.
24:54그런데 이 초공동 어뢰는 이런 문제들을
24:57다 해결을 했습니다.
24:59그러니까 이건 사실 초공동 어뢰는
25:00굉장히 빠르네요.
25:01엄청 빠르죠.
25:02그래서 초공동 어뢰는 가장 큰 문제가
25:05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는
25:07막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25:09일단 속도가 빠르니까
25:10막기 어렵다는 문제가.
25:11굉장히 빨라요.
25:12그래서 지금 일각에서 들리는 바에 가면
25:16정조대항함, 다산정약용함 같은
25:19이지스함에도 이런 초공동 어뢰를
25:22향후 우리 해군이 적용할 예정이라고
25:24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25:26그러면 정말 만에 하나 상황이지만
25:28우리가 가상 시나리오를 따져본다고 했을 때
25:30대장전이 벌어진다고 하면
25:32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게 되나요?
25:34결국 세 가지 단계를 볼 수 있거든요.
25:36첫 번째 단계가 탐지 단계예요.
25:38다산정약용함에 앞서 말씀하셨습니다만
25:41여러 가지 소나 체계, 통합 소나 체계를 탑재해서
25:45탐지 거리를 3배 이상 늘렸으니까요.
25:48그래서 일단은 다중, 다층 감시망을 통해서
25:52탐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5:54탐지가 되면 그 다음에는 추적하고
25:57뭡니까?
26:00식별을 해야 되는데
26:01저게 바로 긴급 출동을 해서 정밀 감시, 추가 소나 탐지
26:11그리고 경월의 투사가 가능하도록
26:13다각도에서 잠수함에 접근을 저지하고요.
26:16끝으로 어뢰로 공격을 하는 거죠.
26:19공격을 하고 아까 홍상호 설명을 했습니다만
26:23잠수함 위치로 투사를 시켜서
26:25이 목표를 타격함으로써
26:26이 작전을 승리로 종교시키는 것입니다.
26:31이렇게 또 가상 시나리오를 짚어주셨고
26:33그러면 어뢰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해상 전투 무기죠.
26:37봐도 바다 위에서 이렇게 지켜보는
26:39날카로운 눈인 해상 초계기 얘기를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26:43일단 이걸 뭔지부터 한번 짚어볼까요?
26:46잠수함은 항공기를 제일 싫어해요.
26:49잠수함은 수상함보다 먼저 탐지하기 때문에
26:52수상함이 수상 전투에 오면 피해가는데
26:55항공기는 물 위에 있잖아요.
26:57그래서 잡을 수가 없어요.
26:58그래서 기절 잠수함 같은 경우는
27:00수시로 올라와서 충전을 해야 되는데
27:01이때 걸려요.
27:02그리고 2차 대전 말경에는
27:03잠수함이 수중에 있던 시간이
27:062시간 정도밖에 못했어요.
27:08다 충전해야 되니까.
27:09그때 항공기 대서양 전투에서는
27:11항공기에서 잠수함이 격침된 한 56%였어요.
27:16그 정도로 힘들었는데
27:17이걸 지금 우리가 이지스 9층 같은 경우도
27:20소나 탐지기를 늘렸고
27:22그다음에 거기에 싣고 있는 MH-60 항공기도
27:25두 대나 싫어해요.
27:27헬기를.
27:28그다음에 초해상 초계기가 지금 우리 15대 가지고 있는데
27:31최근에 P-8이 6대가 들어왔어요.
27:35이것들이 보면 P-8은 P-3나 P-S은
27:38광범위한 해역을 탐지할 수 있어요.
27:40그렇기 때문에 잠수함이 정말
27:42그걸 피해가기 쉽지 않아요.
27:44그래서 잠수함이 수시로 올라와야 되니까
27:46이런 것들 때문에 굉장히 힘든데
27:48기존에 있던 P-3보다 돈이 좀 비쌌고
27:51그런 만큼 탐지 능력이 확대됐어요.
27:54그래가지고 소나부위를 항공기가
27:57잠수함이 있을 것이다 하면
27:58가서 소나부위를 떨어뜨려.
27:59그 소나부위에서 잠수함을 찾아가지고
28:02항공기에 올려주고
28:04P를 때렸다는 항공기가 바로 공격 들어가고
28:07청상화로 그다음에 그걸 정보로 알려주면
28:10또 수상하면서 공개하고
28:11이런 작전을 하기 때문에
28:13대잠전에서는 항공기가 제일 먼저 볼 확률이 많다.
28:19그래서 중요하다 얘기할 수 있죠.
28:20그러면 이걸 가정해봐야 될까요?
28:22바다 위에서 실제로 만약에 가상으로 전투가 벌어진다면
28:26그 가상 시나리오는 어떻게 좀 펼쳐져요?
28:28일단 첫 번째로 우리 군이나 주한민국 같은 경우에는
28:32북한의 해군기지들을 면밀하게 감시를 합니다.
28:36그래서 만약에 잠수함이 사라졌다.
28:38그럼 바닷속에 보면 잠수함이 돌아다니는 길이 있어요.
28:41저보다 문구식 교수님이 더 잘하시는데
28:43그래서 그 길을 예측해서 어디로 갈 것 같다라고 하는 지점에
28:48지금 CJ도 나오지만 해상초계기를 띄웁니다.
28:51그래서 추적을 하기 시작해요.
28:53그래서 소노부위나 이런 걸 예상 지점에 떨군 다음에
28:57잠수함이 이쯤에 있다라고 파악을 하고
29:01또 상황에 따라서는 지상이나 아니면 지금 나오는
29:05이지스 구축함에 MH60화 해상작전 헬기가 토들이 떠서
29:09추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29:11그런 다음에 만약에 도발적 행위를 한다.
29:14그러면 그때 격침에 들어가야겠죠.
29:16그래서 그게 해상초계기가 됐든 해상작전 헬기가 됐든
29:20아니면 이지스 구축함에서
29:21여러 가지 대잠 무기들을 활용해서 적 잠수함을 격침시키게 됩니다.
29:27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가상 시나리를 짚어봤지만
29:30사실 제일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북한의 SLBM 아니겠습니까?
29:34이 수준은 어느 단계까지 와 있어요?
29:36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박강한 한미동맹을 대응하기 위해서
29:41비대칭 전력으로 핵미사일 잠수함을 개발했어요.
29:45그런데 핵미사일은 이미 화성 19까지 쏴서 다 자신이 쏴는데
29:50이 미사일은 항상 불안해요.
29:53그래서 이 미사일을 물속에 감춘 거 잠수함에 쏘는 걸 SLBM이라고 해요.
29:57그런데 SLBM은 지금 북극성 1형 2016년 8월 24일 쏴서 성공했어요.
30:03500km를 날리는 성공했고
30:053형, 그다음에 미니 SLBM, 4형, 5형까지 개발해서 있는데
30:11이걸 실을 배가 없어요.
30:13그래서 기존 디젤 잠수함을 보완해서 성능을 개량해서
30:18거기다 일단 10발을 실은 걸로 다 그쳤어요.
30:20왜냐하면 SLBM은 원래 핵 잠수함에 실어의 제격인데
30:24지금 가분수 돼서 시험 발사를 하겠다 하는데
30:28아직 시험 평가가 끝나지 않았어요.
30:32어쨌든 북한의 해군 전력 계속해서 위협이 되고 있는데
30:35저희도 잘 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30:36세 분과 함께 우리나라 그리고 북한의 해군역에 대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30:41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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