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전 총리 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나온 이상민 전 장관이 선서를 거부하면서 재판부와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00:07역시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계엄에 반대했다고 증언했습니다.
00:14보도에 김영수 기자입니다.
00:18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상민 전 장관이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사건 공판 증인석에 섰습니다.
00:27앞서 불출석으로 5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구인영장이 발부된 뒤에야 출석한 겁니다.
00:35판사 출신인 이전 장관은 그러나 증인 선서부터 거부했습니다.
00:49거의 모든 질문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한 이전 장관은 마지막까지 재판부와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00:57제가 재판하면서 형사재판에서 선수혹을 오부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01:01과태료 근거 규정에서 정당한 사유가 없을 경우에 과태료 부과하는 걸로 알려주세요.
01:06그건 알아서 하십시오.
01:07알아서 하십시오.
01:08과태료 부과합니다.
01:10저는 즉시 이의 제기한다는 것을 조서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01:13탄핵심판정에서 대면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총리도 형사 법정에서 만났습니다.
01:21피고인석이 아닌 증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계엄에 반대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28상당수 질문에 증언을 거부한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측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듯 수차례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1:35이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연 전 장관의 변호인은 재판부 퇴정명령에 불응해 감치 15일을 선고받았습니다.
01:44YTN 김용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