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경주는 시끌벅적합니다. 전세계 취재진들이 모여들고 있고 반미, 반중 집회까지 열리는데요.
00:08수천여 명의 취재진이 자리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데 미디어센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3정당 기자, 대체 취재진이 얼마나 모였길래 그런 일이 벌어집니까?
00:20네, 취재진 3천여 명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공간이 대규모 브리핑 룸인데요.
00:25400여석 규모인데 오늘 자리가 꽉 찼습니다.
00:30각국 매체명이 적힌 종이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자리 선점 경쟁도 벌였습니다.
00:36외신 기자들 제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00:56미디어센터 검문검색도 훨씬 강화됐습니다.
01:00가방을 열어 소지품을 확인하는 건 기본이고요.
01:04액체가 들었나요?
01:05네, 물이 들어있습니다.
01:06직접 열어서 한 입 드셔보세요.
01:10물이 있으면 마셔봐라, 향수가 있으면 직접 뿌려봐라.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1:18경호도 삼엄해졌다는데 아무래도 집회가 벌어지고 있다면서요?
01:22네, 그렇습니다.
01:26경주 곳곳에서 반미와 친미 집회가 벌어졌습니다.
01:32한쪽에서 노트럼프를
01:33다른 쪽에선 트럼프 환영을 외쳤습니다.
01:43특히 오후 2시를 넘은 시각 반미 시위대 70여 명이 정상회담장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02:00경찰에 제지당하자 바닥에 드러눕기도 했는데요.
02:03결국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02:10트럼프 대통령 숙소로 알려진 힐튼 호텔 가봤는데요.
02:14엘리베이터 버튼이 한 층을 제외하고 눌러지지 않았습니다.
02:24트럼프가 호텔에 들어오면 직원들도 출입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02:28모든 차량마다 바닥까지 금속탐지기로 수색했고요.
02:33지상에는 특공대 차량과 수색견, 옥상에도 경호인력이 배치된 모습이었습니다.
02:38지금까지 경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