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형 뽑기 하다 보면 이번엔 될 것 같은데 싶다가도 번번이 실패하고 어느새 수만 원을 쓰게 되는 경우 많죠.
00:08이렇게 안 뽑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요. 배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인형 뽑기 상점은 고가의 인형을 저렴하게 얻을 수 있다 보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00:23하지만 뽑힐 듯 안 뽑히다 보니 돈만 쓰고 허탕을 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00:30잡지도 않고 놓아버릴 때가 있어서 그때는 좀 당황스러운 것 같아요.
00:34돈 넣었을 때 바로 놔버린 적이 되게 많았어서.
00:38관련 민원도 크게 늘었습니다.
00:42실제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인형 뽑기와 관련된 민원 건수는 올해 8월까지 24건으로 벌써 지난해 전체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00:52당국 조사에 따르면 일부 인형 뽑기 상점의 경우 집 개발의 다리 개수를 사전에 심의받은 것과 다르게 줄이거나
01:01인형 배출구를 개조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게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7인형 뽑기가 쉽지 않다 보니 SNS에는 다양한 공략법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01:12예컨대 갖고 싶은 인형을 배출구 가까이 끌고 온 뒤 인형이 출구통에 걸리면 인형을 들었다 놓는 시기입니다.
01:22특히 집게의 위치가 중요한데 집게 크기만 한 인형이면 머리와 몸 중에 더 큰 쪽의 집게를 걸쳐 잡으면 도움이 됩니다.
01:31관리당국은 이번 달부터 현장 조사를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6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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