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겨울철 아무리 추워도 밖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죠.
00:05배달기사와 택배기사 그리고 대리운전기사님 같은 이동 노동자들입니다.
00:12강원도에서는 눈치 안 보고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는 편의점 한파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00:20강경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4두꺼운 옷을 껴입은 남성들이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눕니다.
00:27배달기사들이 추위를 피해 한파쉼터로 지정된 편의점에 들린 겁니다.
00:45강원도는 지난 8월 전국 처음으로 편의점 기업 3곳과 협약을 맺고
00:50여름에는 무더위 쉼터, 겨울에는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0:54앞서 경로당과 복지관 등의 쉼터가 마련됐지만 이용 대상에 제약이 있고 접근성도 떨어졌습니다.
01:02반면 편의점 쉼터는 누구나 24시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01:08점주들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 지역 편의점 469곳이 쉼터로 운영 중입니다.
01:1324시간 손님이 있든 없든 항상 오는 풍기가 작동이 돼 있습니다.
01:18저희 입장에서는 물건을 사지 않으셔도 안에서 혜택을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01:27강원도는 편의점 쉼터 실태를 점검하고 휴게 공간이 협소하거나 화장실 사용이 어려운 곳은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01:35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쉼터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01:41한파쉼터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지도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47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48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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