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확대됐습니다.
00:04성동구와 마포구 등 한강벨트 비규제지역의 오름폭 확대가 두드러졌는데,
00:09정부가 규제지역을 추가 지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0:14오인석 기자입니다.
00:18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습니다.
00:23직전주보다 상승폭이 0.03%포인트 커졌고, 상승폭도 2주 연속 확대됐습니다.
00:30한강벨트 주요지역의 상승세가 뚜렷했습니다.
00:33성동구는 0.27%에서 0.41%로 상승폭이 0.14%포인트 커졌고,
00:40마포구는 0.11%포인트, 양천구는 0.09%포인트 확대됐습니다.
00:46지난 13일 마포구 염리동 마포자의 전용면적 113제곱미터가 26억 5천만원에 계약됐고,
00:5514일에는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의 84제곱미터가 25억 1천만원에 팔리는 등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01:05규제지역인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01:09강남구는 오름폭이 축소됐지만, 서초구와 송파구, 강동구는 모두 확대됐습니다.
01:16용산구는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01:19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관망세가 유지됐지만,
01:23재건축 추진단지나 대단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고,
01:28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로는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2서울시는 강남 3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구역 지정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지만,
01:40성동구와 마포구 등 인근 선호지역에 대한 추가 지정은 안건으로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01:47이에 따라 정부가 직권으로 토구역 등 규제지역을 추가 지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53앞서 정부는 97부동산 대책을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토구역 지정 권한을 확대하는 관련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3산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주도하고 있는 마포구와 송동구가 향후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데,
02:13지정 전에 아파트를 사려는 선침의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일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02:20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로 수도권 전체 오름폭도 0.03%에서 0.04%로 직전주 대비 커졌습니다.
02:31YTN 오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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