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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대낮부터 술에 취한 8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파출소를 찾아갔습니다.

왜 전화를 안 받냐며 경찰관을 위협하고 난동을 부린 건데요.

어떻게 됐을까요?

배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파출소 앞에 세워둔 순찰차를 한 남성이 손으로 내려칩니다.

이어 파출소 안으로 들어간 남성은 출입구 앞에 서 있던 경찰관을 향해 말을 건네더니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흉기였습니다.

경찰관은 재빨리 남성의 오른쪽 손목을 잡고 제압합니다.

뒤에 있던 경찰은 남성을 붙잡아 넘어뜨립니다.

[김주인 / 부산 사상경찰서 경감]
"문을 열자마자 욕부터 해요 들리게끔, 어떻게 달래서 보내드리지 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을 호주머니에 넣으면서 칼을 끄집어낸 거죠."

남성은 파출소에 들어오자마자 "왜 전화를 받지 않냐"며 욕설부터 내뱉었습니다.

남성의 휴대전화 등을 확인했지만 파출소에 접수된 전화는 없었습니다.

80대 남성은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김주인 / 부산 사상경찰서 경감]
"주취자들 달랠 때가 제일 힘들죠. 자기 고집부릴 때, 그분들 설득해서 집에 귀가시켜야 하니까, 그때가 제일 힘듭니다."

경찰은 남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영상편집 : 남은주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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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낮에 80대 남성이 파출소를 찾아가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했습니다.
00:05CCTV도 입수가 됐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배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2파출소 앞에 세워둔 순찰차를 한 남성이 손으로 내려칩니다.
00:17이어 파출소 안으로 들어간 남성을 출입구 앞에 서있던 경찰관을 향해 말을 건네더니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00:26흉기였습니다.
00:27경찰관은 재빨리 남성의 오른쪽 손목을 잡고 제압합니다.
00:33뒤에 있던 경찰은 남성을 붙잡아 넘어뜨립니다.
00:46남성은 파출소에 들어오자마자 왜 전화를 받지 않냐며 욕설부터 내뱉었습니다.
00:52남성의 휴대전화 등을 확인했지만 파출소에 접수된 전화는 없었습니다.
00:5880대 남성은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01:10경찰은 남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01:15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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