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0대 남성이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손님 한 명이 숨지고 직원이 다쳤습니다.
00:06이 남성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선 사람을 해쳤다, 내 위치를 추적해보라고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00:14김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8골목길에 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서 있습니다.
00:21벽을 짚고 있는 남성에게 테이저건과 삼단봉, 방패로 무장한 경찰관이 다가가더니 체포합니다.
00:30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강북구 마트 매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손님을 살해하고 40대 마트 직원을 다치게 한 남성입니다.
00:42남성은 마트에 진열된 흉기의 포장을 뜯어 난동을 벌였는데요.
00:46가게 앞 매대에 놓인 과자 사이에 흉기를 두고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00:51남성은 범행 직후 112로 전화를 걸어 내 위치 추적을 해보라고 한 뒤 사람을 해쳤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01:13삼단봉과 테이저건으로 무장한 경찰관이 출동했는데도 남성은 태연히 담배를 피우기도 했습니다.
01:20남성은 손가락 골절로 근처 전형외과에 입원한 환자였습니다.
01:33남성은 환자복 차림에 수액을 맞으며 병원을 나선 다음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마트로 향했습니다.
01:41범행 직전까지 마트 매대에서 술을 꺼내 마셨습니다.
01:44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의사가 나를 해치려 했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겁이 나 다른 사람을 해쳤다고 진술했습니다.
01:55숨진 여성 등 피해자들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이로 드러났습니다.
02:00경찰은 남성에게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계획범죄 여부와 정신질환 이력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02:08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2:10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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