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머리를 짧게 밀고 거수경례를 하는 이 사람,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24살 이지호 씨입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 통역장교로 입소를 했는데요.

어머니인 임세령 부회장과 여동생 원주 씨가 동행했지만, 아버지인 이재용 회장은 업무로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날 함께 입영한 139기 학사사관 후보생은 모두 84명.

생활관과 훈련장을 둘러본 뒤, 입영식에서 가족과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 씨는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을 가졌지만, 병역 의무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는데 매우 드문 사례로 전해집니다.

11주간 장교 교육을 받고 오는 11월 말 해군 소위로 임관해 39개월간 복무할 예정인데요.

누리꾼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다”, 병역 회피로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 지금 보고 있냐”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앵커ㅣ정지웅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91614323638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머리를 짧게 밀고 거수경례를 하는 이 사람,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이죠.
00:0624살 이지우 씨입니다.
00:09이 씨는 어제 오후에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 통역장교로 입소를 했는데요.
00:15어머니인 임세령 부회장과 여동생 원주 씨가 동행을 했지만 아버지인 이재용 회장은 업무로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00:22이날 함께 입영을 한 139기 학사사관 후보생은 모두 84명, 생활관과 훈련장을 둘러본 뒤에 입영식에서 가족과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00:35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 씨는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을 가졌지만 병역 임의를 위해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를 했는데 매우 드문 사회로 전해집니다.
00:4411주간 장교 교육을 받고 오는 11월 말에 해군 소위로 임관해서 39개월간 복무를 할 예정인데요.
00:54누리꾼들은 노블레스 오블리두의 실천이다, 병역 회피로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 지금 보고 있냐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01:03지금 이 뉴스였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