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00:09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00:19올 가을철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00:242020년대 들어 주로 10월이나 11월에 최초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이릅니다.
00:30이에 발생 지자체와 인근 지자체의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가동하고
00:35경기도 전체 토종작 농장과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관련 축산 차량에 대해 정밀검사할 예정입니다.
00:47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 강릉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00:54주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도 두 달여 만에 반등했습니다.
00:58김기수 기자입니다.
01:02강원 강릉시의 주상수원인 오봉저수지에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01:07굳어있던 저수지 바닥도 물을 머금으면서 조금씩 원래 모습을 되찾아갑니다.
01:13가뭄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에 한때 호우주의보까지 발효될 정도로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01:20가뭄 사태 이후 반가운 단비가 내리면서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도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01:28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이 이번 비로 두 달여 만에 반등한 겁니다.
01:32긴 가뭄에 시달려 물을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시민들은 간비가 반갑기만 합니다.
01:38물 아껴쓰기에 동참했던 상인들도 비가 반갑기는 마찬가지.
01:55가뭄이 길어지면서 관광객 발길이 끊어질까 노심초사했지만 이번 비에 걱정을 다소 덜었습니다.
02:01강릉시와 소방당국은 비가 오면서 소방차 등을 이용해 정수장에 물을 채워넣는 운방급수를 하루 중단했습니다.
02:18또 아파트에 대해 오전과 오후 각 1시간씩 진행했던 고강도 제한급수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으로 통일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2:26여기에 남대천물을 퍼올리고 대용량 방사포를 이용해 홍제 정수장에 공급하는 방사 시스템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그대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02:39하루 최대 1만 5천 톤의 물을 공급함으로써 오봉저수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02:45예상보다 많은 비가 강릉지역에 내렸지만 가물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완전한 해가래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02:51하지만 이달 말 도암대물을 공급받아 정수장으로 배관을 연결하는 데까지는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02:58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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