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의 주제는 도시 키워드를 보여주세요.
00:02오늘 키워드 궁금하다.
00:13근데 우리 이렇게 합시다.
00:14지난주에 막 이렇게 기술부리다가 망했잖아요.
00:17네.
00:18그냥 뭐 이렇게 머리 쓰지 말고.
00:20순서대로?
00:21그냥 순서대로 쭉 가자.
00:22그래요.
00:22하나씩 지워가는 걸로.
00:23그게 나은 거 같아.
00:24자 그럼 최초의 강남 가겠습니다.
00:27자 키워드 문제 주세요.
00:30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부동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죠.
00:34강남.
00:35강남이고요.
00:36강남이라는 단어적 의미는 사실 한강의 남쪽이라는 겁니다.
00:41하지만 과거에는 그 위상이 굉장히 달랐어요.
00:44아주 20세기 초반은 서울이 아니었습니다.
00:46최초로 서울이 된 건 언제일까.
00:49그 시작점을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00:51재밌겠다.
00:53우리가 이제 좀 더 뒤로 가서 조선시대의 지금의 서울이죠.
00:57한양이죠.
00:58한양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사대문 안이었거든요.
01:01이게 저게 다였구나.
01:03되게 좁았네요.
01:04저 보시면 지금의 이제 종로구하고 중구의 일부 지역이라고 볼 수 있고요.
01:09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기 안에서 모여 살았던 것이죠.
01:12언제부터 이렇게 커지기 시작한 거예요.
01:15계기가 있었습니다.
01:16일제시대 때 이제 경성이 되죠.
01:18그러면서 이제 산업도시가 되면서 일자리가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방에서 몰려와요.
01:22그러면서 1920년부터 인구 유익이 크게 되는데 그때 한 24만 명 정도 되다가 1935년에 44만 명 가량이 됩니다.
01:31그래서 이렇게 인구가 굉장히 많아지니까 한양 청각 이내 사대문 안에서는 살기가 굉장히 힘들잖아요. 그렇죠.
01:38그래서 서울을 확대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서울을 확대하는 계획을 세우는데
01:41동대문 그리고 성동구 일부 성북구 남쪽 그리고 서쪽으로는 마포 서대문 용산 쪽으로 확장을 시켜서 서울을 편입시켰어요.
01:51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01:54종로 종로랑 붙어있는 거 사대문 바로 붙어있는 거죠.
01:58그렇죠. 사대문에 붙어있는 거죠. 사실 사대문에 붙어있어서 이것도 사실 강의 북쪽에 있다는 거죠.
02:03강의 북쪽 사실 이 지역을 다해서도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02:08이제 한강 이남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해요.
02:11여기서 문제를 내겠습니다.
02:15뭐 바로요. 아이고 바로
02:17문제 주세요. 한강 남쪽에서 가장 먼저 서울에 편입돼
02:22최초의 강남이 된 곳은 어딜까요.
02:25최초의 강남 위치적으로 봐야겠네요. 한강 남쪽
02:29남쪽 남산 아니야 한강의 남쪽인데 남산은 강북이잖아요.
02:35강북인가요. 용산 이런지 아닐까요. 용산도 강북이잖아요.
02:40강북이야. 압구정 아닐까요. 압구정. 저도 압구정인 것 같은데 압구정은 넘뻘하지 않나 봐요.
02:46최초의 강남.
02:47근데 최초의 강남이라고 하면 지금도 강남 안에 포함되어 있는 곳인가요. 그것만 얘기해 주세요.
02:53왜 구걸하죠.
02:56아까 처음에 단어적 그 정의를 말씀하셔서 제가 말씀드렸어서 한강의 남쪽
03:03아니 근데 지리적으로 봐봐 지리적으로 강북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어디냐고 지금 강남 쪽에는 이제
03:10잠원동 신사동 쪽이 있고 반포 아까 그랬어요. 반포 있고
03:15그러면서 스물스물 확장이 됐지. 흑석동 쪽 있고
03:19현충원이랑 그렇지요. 좀 더 가면
03:22여의도
03:24여의도 여의도 여의도 여의도 쪽도 강남이긴 하잖아요.
03:29강남은 맞는데 강북으로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다리가 놔진 순서대로 찾아보면 어때요. 그러니까
03:38최초의 철교가 한강 철교고 최초의 인도교가 한강대교
03:42그러면은 속삭동 아니야 한강대교 건나면 노량진 좀 더 크게 생각을 해보시죠.
03:47동작구 동작구 현충원 아니 잠깐만 근처에 있는 거 보라매역 있고
03:52장승백이 있고 그 앞이 여의도예요.
03:55맞아 맞아 맞아. 여의도 그 여의도인 거야. 여러분 되게 재밌는 게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
04:00신사동부터 시작해 우리가 생각하는 강남구에 딱 매몰되어 있다가 맞아요. 거기서 서쪽으로 갔으면 동작구까지 갔다고
04:06맞아요. 그리고 여의도까지 갔어요. 네.
04:09조금만 더 서쪽으로 가보시라고 당산 당산 그래 가양동
04:13우리가 노선도를 맞추는 게 아니라 당산 당산 그래 가양동
04:17영등포
04:24영등포잖아 포 그러니까 영등포 그리고 영등포가 되게 번화했어
04:35강남을 우리가 영동이라고 그러잖아요. 영동 시장도 영동 지방이라잖아.
04:39그게 원래 영등포의 둥둥이라는 뜻이야. 강남이 원래 영동이었어 아무것도 아닐 때
04:45아 진짜요? 영동이 그 정도로 핵심 메인 상권이었단 말이야. 영등포인가 봐. 영등포다. 영등포인 거 같아.
04:52타임스퀘어가 영등포 쪽에 있는 거잖아. 영등포 타임스퀘어.
04:56정답? 갈까? 영등포 가보죠. 네. 정답. 가자. 영등포.
05:02정답을 화면으로 말자 마자. 최종 좋으시다. 영등포가 메인이었어.
05:07이게 되겠다.
05:19된다. 돼 돼 돼.
05:21형 시장 결정적이었네요. 시장 그럼 야 된다 영동 영동시장이 컸어.
05:27영등포는 1930년대 이전에 서울이 아니었어요. 서울이 아니었는데 당시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의 윱이었거든요.
05:36그게 서울로 편입되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영동포구가 된 겁니다.
05:41아 저랬네. 그러네. 엄청 컸네.
05:44그래서 영동포는 한강을 넘어서 서울이 남쪽까지 확장하게 된 첫 사례고요.
05:50많은 곳 중에서 영동포가 된 이유는 바로 철도역 때문이었습니다.
05:551899년에 경인선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06:00그 철도역을 중심으로 이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06:06그리고 1905년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선까지 개통되고
06:10그러면서 영동포역은 경인선 그리고 경부선의 철도가 만나는 교통의 중심지가 됩니다.
06:17따라서 이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철도역이 있던 영동포가 성장하게 됐고
06:22사람들이 모여들게 된 겁니다.
06:24사진을 하나 볼까요.
06:26이야 발달했네.
06:28저기가 아까 말씀하셨던 영동포에 있는 지금 타임스케어라는 곳이에요.
06:33와 조기야?
06:36네 쇼핑몰 1920년대 30년대에는 어떤 곳이었을까요?
06:40군수공장?
06:41아니면 옷공장?
06:43신발?
06:43군복 만들려고.
06:44원래 섬유회사였고요.
06:46경방 타임스케어잖아요.
06:47네.
06:48그죠?
06:48경방이 경성방직이에요.
06:50경성방직.
06:51경방필백하죠.
06:52경방필백.
06:53역사가 깊은 곳이었네.
06:54그래서 영동포역에 단순히 방직공장뿐만 아니고 맥주공장, 다른 섬유공장들이 굉장히 많이 건립되기 시작합니다.
07:04그러면서 그 주변에 노동자들 위한 기숙사라든지 공장 식당들이 많이 들어섰고
07:09그러면 사나이 거대한 산업마을이 된 거예요.
07:12서울특별시에서는 집 없는 근로자들을 위해 영등포구 물레동에 아담한 근로자 합숙소를 마련했습니다.
07:19식당, 이발소, 목욕탕 그리고 주방 등이 구비된 쨍새 있는 이 근로자 합숙소는 앞으로 수많은 근로자들의 보금자리가 될 것입니다.
07:28엄청 모였겠네요.
07:29그래서 아직까지 물레동도 그렇고 있잖아요.
07:32그치.
07:33그래서 서울을 확장할 강남쪽 땅을 찾을 때 이미 교통의 중심지 그리고 일자리, 주거지가 갖춘 어떻게 보면 약간 자급자적형 산업지대로 발전 중이었던 영등포를 택한 것이었고요.
07:45그래서 영등포는 최초의 강남, 한강 남쪽에 있으면서 서울로 편입됐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07:50신나다.
07:51야, 좋아, 좋아. 스타트 좋아.
07:52진짜.
07:53퓨처,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