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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치과의사 "금값에 병원 부담…대체제 추천"
"돌반지 사기도 겁나"…금값 얼마나 올랐나?
작년엔 순금 1돈 46만 원…9일 '70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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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니요, 돈을 주고 치료를 받겠는데도 난천기색을 보이는 병원이 있다고 합니다.
00:07바로 요즘 어디냐면 치과 얘기예요, 허재현 변호사.
00:11그러니까 환자가 찾아와서 나 금리 좀 하겠다고 하는데도 이거 안 받아주는 병원들이 있어요?
00:16네, 그렇습니다. 금값이요, 비싸도 너무 비싸졌기 때문에 저도 사실은 금리가 하나 있거든요.
00:22웃으면, 크게 웃으면 가끔 방송 화면에 반짝 이렇게 할 때도 있는데요.
00:27지금 좀 부끄러워서. 그런데 사실은 예전에는요, 금리랑 지르코니아, 보철물 재료거든요.
00:34그런데 비슷하거나 지르코니아가 더 비싼 시절도 있었어요.
00:37그런데 지금은 금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기 때문에 오히려 지르코니아로 하는 게 싸다는 거예요.
00:43심지어 노원구의 한 치과에서는 올 초부터 아예 금리 치료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00:48왜냐하면 금값이 너무 빠른 속도로 오르다 보니까 예약을 하고 본뜨고 일주일 뒤에 보철물을 붙이러 가는데
00:57그 사이에도 몇 번씩 값이 오른다는 거예요.
01:00그러다 보니까 환자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고 병원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다 보니까
01:04금리 치료 자체를 아예 중단하고 저렴한 대체제인 지르코니아라든가 세라믹 치료 이런 것들로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01:12아니, 금리 치료를 중단하는 치과까지 생겨날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오른 거예요?
01:16제가 지난주에 한돈 3.75g이 68만 원 넘는다고 말씀드렸는데 또 올랐어요.
01:23일주일 뒤에 보니까요. 1년 전하고도 비교해봤거든요.
01:271년 전만 해도 딱 이맘때입니다.
01:301년 전 오늘은요. 한돈에 46만 원밖에 안 했어요.
01:34사실 46만 원도 작년에 비싸다고 했거든요.
01:36그런데요. 이제 지난주에 제가 68만 원이라고 했는데 이제 70만 원까지 넘었습니다.
01:4270만 원이요?
01:43네. 보통 금에 투자한다는 것은요. 굉장히 경제가 불확실하거나 이럴 때 안전 자산으로 늘 몰리면서 금값 계속 투자가 몰리는데
01:53정말 내려가는 것은 없고 제가 지금 매주 소개해드릴 때마다 금값이 올라서 이제는 한돈에 70만 원이 넘었습니다.
02:01아니, 그리고 한돈 기준으로 다시 한번 보면은.
02:03네, 한돈 기준으로.
02:04그러니까 1년 만에 지금 한 25만 원이 오른 거예요.
02:08그렇습니다. 사실 작년에 46만 원도 엄청 오른 가격이었어요.
02:12당시에 2024년도 세계 중앙은행들이 1천 톤이나 금을 사들였거든요.
02:17달러 의존도를 좀 더 낮추겠다.
02:20그런데 그 오름세보다 이번 1년 만에 더 오른 거거든요.
02:24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금리, 미국의 금리나 때문이다.
02:28미국이 트럼프가 계속 파워라한테 금리나, 금리나 하라 했는데 끝까지 버텼잖아요.
02:34그런데 이제 마침내 끝내 금리를 인하한다고 합니다.
02:37그러니까 달러가 약속이 될 거 아니에요.
02:39그러니까 이제는 정말 금을 사야 될 때다.
02:41그리고 또 다시 금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02:44아니, 이렇다 보니까 하루 빨리 사놓는 사람이 승자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02:50금은 안전 자산이라고들 하지만요.
02:53요새는 사실 이 말도 과언은 아닙니다.
02:56이게 희신통 때문에 비싼 거지, 돌멩이야, 돌멩이야.
03:01그랬더니 그 다음에는 금빨을 가져와.
03:03보석은 딱 사는 순간 반값이잖아.
03:06그런데 금은 오른다는 거야.
03:08연구 많이 했네. 형모가 연구 많이 했네.
03:13사실 허재훈 변호사도 말씀해주셨지만 금리 갖고 계신 분들 한두 분씩 계셔요.
03:17그런데 이게 어쩌다가 서랍 속에 딱 넣어놨던 금리 갑자기 발견하면 이러면 너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03:23반지 같은 거 발견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03:26완전히 땡 잡은 거고요.
03:28요즘에는 있던 금리도 빼서 조금 싼 레진이나 아말강으로 바꾸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03:34지금 금리가 굉장히 없어서 못 파는 그런 상황입니다.
03:38그러다 보니까 현명한 소비자분들, 우리 국민들이요.
03:42어디가 이 가격을 더 잘 쳐주는지 이런 거 비교하는 사이트나 리스트들을 서로 공유를 하고 계시고요.
03:48그리고 또 택배로 묵혀놨던 금리 같은 것들 서로 거래를 조금 하시고요.
03:54그리고 또 보시면 14K 크라운이 10만 원 안팎인데 이게 마진이 크진 않아도 대량 구매 시 업체도 이득이기 때문에
04:03업체 측에서 굉장히 이거를 사고 싶어하는 굉장히 수요가 있습니다.
04:08그래서 지금 이 금리, 변호사님 혹시 저랑 좀 거래를 지금.
04:13지금 점점 이틀이 무거워집니다.
04:16부럽습니다, 정말.
04:18아니 사실 이럴 정도니까.
04:21아니 큰 기대 없이 어떻게 보면 장롱 속에 묵혀놓은 여러 가지 금들이 있다 보니까
04:26이거 팔러 갔다가 나 횡자 맞은 것 같다 이런 사람들도 사실 적진 않습니다.
04:33예상해보세요.
04:34한 200만 원?
04:371381만 6400원.
04:39다 했어요?
04:40네.
04:40요금만.
04:41요금만.
04:4114만 원.
04:42오?
04:42너무 어때요?
04:43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04:48기분이 너무 좋아요.
04:49아니 저런 상황인데도 저게 아직도 고점이 아니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04:56왜냐하면 골드만삭스가 내년 상반기에 한 돈 100만 원까지 나올 수 있다.
05:04이렇게 내다보는 상황입니다.
05:06그렇다 보니까 이난빈 기자 요새 직접 나 사금하겠다고 주말에 계곡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05:12어디냐면요.
05:13강원도 영월이나 정선이나 보통은 폐광된 곳에서 계곡 근처에 계곡이 있는데
05:19저렇게 이런 접시 같은 걸 가지고서 펜이라고 하거든요.
05:23이렇게 바닥을 계곡 바닥을 이렇게 찾다 보면 금을 캘 수가 있다는 거예요.
05:30그래서 지금 인터넷에 이렇게 금 캘러 간다.
05:32사금 카페에만 사람들이 4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05:35더위도 시키고 금도 캐고 일석이조라는 거죠.
05:38이뿐만이 아닙니다.
05:39우리 폐가전 사실은 보통은 휴대전화도 1년, 2년에 한 번씩 바꾸잖아요.
05:45이런 것들.
05:46그러니까 폐가전 제품을 분리하면 이 기판이 있어요.
05:49이 기판에 축수용액에 넣어요.
05:51그렇게 해서 금을 채취할 수도 있다.
05:55이런 거예요.
05:56폐가전에서 최대 600g까지 지금 폐가전이 나와서
06:01저거 해주는 업체도 요즘 상황을 이루고 있다고
06:04저기서 금을 캔다는 거예요.
06:06그래서 본인 지금 오래된 폐가전을 가져가서 이렇게 금을 캐는 사람들까지
06:10또 다른 재테크 수단으로 또 부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06:14어떻게 보면 새로운 또 골드러시 풍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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