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의 한 가정집이 치과로 변했습니다.
00:03의료 면허도 없는 중국인들이 불법 치과 시술을 한 건데요.
00:08환자 대부분은 병원에 갈 수 없는 불법 체육자들이었습니다.
00:12공국진 기자입니다.
00:16형사들이 한 다세대 주택에 들어갑니다.
00:20방문을 열어보니 의사 가운을 입은 여성이 치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00:25환자는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00:30의사 가운을 입은 여성은 30대 중국인 A씨.
00:38의사 면허가 없는 가짜였습니다.
00:40동료인 40대 중국인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이 다세대 주택에서 불법 치과 시술을 해왔습니다.
00:49치과 장비는 중국에서 직구로 들여왔습니다.
00:53중국 소셜미디어에 저렴하게 치과 진료와 시술을 한다고 광고해 환자들을 모았습니다.
01:00한 명당 우리 돈으로 160만 원 정도를 받고 치과 성형인 라미네이트 시술 등을 했습니다.
01:08환자들은 주로 병원에 제대로 갈 수 없는 불법 체류자였습니다.
01:13단속 현장에 있었던 환자 3명도 모두 불법 체류자로 드러났습니다.
01:18가격은 일반 병원보다 저렴했지만 엉터리로 치료하다 보니 일부 환자는 재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01:40경찰은 A씨 등에게 불법 치과 시술을 받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47채널A 뉴스 공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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