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당대표 회동의 결실, 민생경제협의체를 두고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00:07이 더 센 특검법의 수정 여부에는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돌아섰고,
00:12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도 여전히 최대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00:17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가칭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이튿날,
00:25여야는 실제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00:28대선 공통공약, 배임죄 개선 등 이견 없는 법안 처리는 금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00:49민주당이 법사위에서 일방 처리하고,
00:51국민의힘이 가처분 신청으로 맞붙은 더 센 특검법도 수정안을 논의하기로 여야 원내대표가 뜻을 모았습니다.
00:593대 특검의 수사기관 범위, 인력을 확대하고 재판을 녹화중계하는 법안 일부가 작게나마 바뀔 여지가 생긴 겁니다.
01:07하지만 특검법을 이르면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민주당 의지가 완강한데다가,
01:29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놓고 불씨는 여전합니다.
01:32국민의힘은 3대 특검 연구와 기도와 특별재판부 설치 시도를 멈추지 않으면,
01:39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대화, 협치는 허울 좋은 말장난이 될 거라며,
01:43대여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습니다.
01:46민주당에서도 내란특별재판부를 놓고, 설왕설례가 이어져 지도부 고심이 깊습니다.
01:54판사 출신 박희승 의원이 전날 위헌 가능성을 언급하며 제동을 걸었는데,
01:59부적절한 비판이다, 내용을 잘못 알고 있어서 그렇다 등 내부 반박이 잇따랐습니다.
02:05여야가 민생경제협의체를 띄우며 이재명 정부 첫 협치의 발걸음을 뗐지만,
02:10쟁점 법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02:13별다른 성과 없이 사라진 많고 많은 협의체 중 하나로 기억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02:19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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