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정청래 "내란 청산은 시대정신"...정당 해산도 언급 / YTN
YTN news
팔로우
2개월 전
#2424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정청래, 교섭단체 연설
야당에 90도 인사…정청래, ’내란’ 26차례 언급
국민의힘과 첫 악수 하루 뒤…"정당 해산" 경고
정청래 "더 센 특검법·3대 개혁도 신속 추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은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내란과 절연하라며 정당 해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에 교섭단체 연설 첫 주자로 단상에 오른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야당을 향해 90도 인사하며 운을 뗐습니다.
주로 민주당 쪽에 시선을 맞춘 채 50여 분 동안 이어진 연설에서, 정 대표는 26차례나 '내란'을 언급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입니다. 시대정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많이 언급했고, 민주주의와 청산도 빈번하게 등장했지만, '협치' 언급은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대신 거듭 '야당 심판론'을 띄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진정 어린 사과를 하십시오. 내란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전날 대통령 주재 여야 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처음 손을 맞잡은 지 하루 만에 정당 해산 가능성을 경고한 겁니다.
정 대표는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둔 '더 센 특검법' 개정안과 검찰·언론·사법 등 3대 개혁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법관 증원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에 반발하는 사법부를 향해선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회가 먼저 나서서 사법부의 예산과 인원을 늘려 주겠다는데도 반대하는 조직은 처음 봅니다.]
정 대표는 연설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선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거라며 경청을 주문하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내란에는 '무관용'을 개혁에는 '골든 타임'을 원칙으로 내세웠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한 대야 공세와 함께 쟁점 법안을 둘러싼 당정 간 이견에도 강경한 개혁 드라이브를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신소정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921482110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청사는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08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과 절연하라며 정당 해산 가능성을 또 언급했습니다.
00:14
보도에 황부혜경 기자입니다.
00:18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의 교섭단체 연설 첫 주자로 단상에 오른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야당을 향해 90도 인사하며 운을 뗐습니다.
00:28
주로 민주당 쪽에 시선을 맞춘 채 50여 분 동안 이어진 연설에서 정대표는 26차례나 내란을 언급했습니다.
00:47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많이 언급했고 민주주의와 청산도 빈번하게 등장했지만 협치 언급은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00:55
대신 거듭 야당 심판론을 띄웠습니다.
00:59
전날 대통령 주재 여야 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처음 손을 맞잡은 지 하루 만에 정당 해산 가능성을 경고한 겁니다.
01:21
정 대표는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둔 더 센 특검법 개정안과 검찰, 언론, 사법 등 3대 개혁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01:31
특히 대법관 증원과 내란전담 재판부 설치 등에 반발하던 사법부를 향해선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1:38
국회가 먼저 나서서 사법부의 예산과 인원을 늘려주겠다는데도 반대하는 조직은 처음 봅니다.
01:48
정 대표는 연설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선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거라며 경청을 주문하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01:56
정청래 대표는 내란에는 무관용을 개혁에 든 골든타임을 원칙으로 내세웠습니다.
02:03
지지층 결집을 위한 대야 공세와 함께 쟁점 법안을 둘러싼 당정 간 이겨내도 강경한 개혁 드라이브를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2:13
YTN 황보혜경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08
|
다음 순서
'항소 포기' 정면돌파 의지..."힘으로 눌러" 내부 반발 / YTN
YTN news
15분 전
1:58
경제인 만나 '세일즈 외교'..."100년 동행 미래 파트너십 제시" / YTN
YTN news
31분 전
2:25
김예지 "사과 못 받아"...지도부는 '원팀' 엄호 주력 / YTN
YTN news
35분 전
1:36
트럼프의 '비밀 작전' 승인...베네수엘라 본토 타격 시나리오 급부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5분 전
0:37
여야, 정부 예비비 4조2천억 원 편성 놓고 설전...심사 보류 / YTN
YTN news
36분 전
0:36
민주 "송언석, '비하 발언' 2차 가해...극우정당의 민낯" / YTN
YTN news
36분 전
1:44
일본 향해 '건방떨지 마?'...중국군 살벌한 영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46분 전
14:26
[이슈플러스] '배상금 0원' 론스타 분쟁 끝...구체적 승소 이유는? / YTN
YTN news
52분 전
1:24
[날씨] 내일 계절 다시 제자리...한낮 서울 14도 / YTN
YTN news
55분 전
2:19
[현장영상+] 이 대통령 "늠름하게 임무 잘 수행하는 데 매우 고맙게 생각" / YTN
YTN news
1시간 전
1:00
"승무원 피 흘릴 정도로 폭행"...여객기서 난동 부린 승객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24:13
[뉴스모아] "일본 가지 마!" 단단히 화난 중국…다카이치 발언 여파로 경제 '휘청' / YTN
YTN news
1시간 전
1:42
두 달 만에 공개된 '피고인 김건희'...중계 일부 허가 / YTN
YTN news
1시간 전
1:48
AI 거품론에 코스피 '한파'...환율 1,460원대 고공행진 / YTN
YTN news
1시간 전
2:06
구윤철 "주식 장기투자 소액주주 인센티브 확실하게 추진" / YTN
YTN news
1시간 전
0:59
이상민 "증인 선서 거부"...재판부 "처음 보는 경우" / YTN
YTN news
1시간 전
1:03
日에 '충격의 주먹질'...북한 대표팀, 경기도 매너도 '완패'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시간 전
2:20
범여권 법사위 "항명 검사장 18명 전원 고발"...국힘 "입틀막" / YTN
YTN news
2시간 전
0:34
장동혁, 중진 의원과 오찬..."대여 투쟁 한목소리" / YTN
YTN news
2시간 전
0:38
김건희 오빠 "경찰 인사문서, 문제 될까 봐 없애"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