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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민관군 총동원… 저수율은 13.5% '최저'
강릉 가뭄에 주목받는 '인공강우'
인공강우로 가뭄 해결?… 현실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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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해경 경비전까지 동원된 건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01:08그만큼 강릉시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또 얼마나 오래 길어지고 있는지 느껴지시는지요.
01:16어제 독도 경비항이 싣고 온 물이 모두 600톤이었습니다.
01:20전국에서 소방차, 군물탱크, 민간 살수차 할 것 없이 총동원해서 물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01:28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근본적인 해결책 그러니까 이 저수지를 채우는 데는 정말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01:36오늘 저수율이 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01:39오봉저수지의 저수율 이제는 13.5%, 10% 아래로 떨어지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되죠.
01:47이렇게 강릉 상황은 나아지기는커녕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01:52인근 삼척시에서도 급수 지원을 받는 지역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01:58가뭄 피해가 동해안 일대로 지금은 확산되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2:04결국에는 하늘에 달렸습니다.
02:08비가 내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02:12그런데 그렇다고 언제까지 21세기의 하늘만 보면서 비 오기만 바라고 있겠습니까?
02:19그렇기 때문에 인공강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2:23인공적으로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 하는 것.
02:27암모니아 성분 같은 걸 쫙 뿌려서 비를 내리게 하는.
02:30미국이나 러시아 이런 데서는 아주 급할 때는 쓰기도 한다는데 우리도 이게 지금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요?
02:37그렇죠. 하지만 현실화되기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02:40인공강우 기술이라고 하는 것은요.
02:42마른 하늘에 말 그대로 비를 뿌려주는 그런 기술이 아니라요.
02:46구름씨, 그러니까 지금 구름에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좀 높은 그 구름을 찾아서 구름씨를 더해줘서 조금 더 강수량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 인공강우 기술입니다.
02:58이전에 진행됐던 실험 결과를 보면 강수량을 인공강우 기술을 사용하면 8.5mm 정도 하루에 늘릴 수 있다는 연구는 되었는데.
03:08너무 적군요, 양이.
03:09그렇죠. 양도 적을 뿐만 아니라 문제는 우리는 그럴만한 지금 비행기가 부족합니다.
03:15결국 구름씨를 뿌려주려면 항공기가 투입이 돼야 되는데 3대 정도 갖고 있는데 그나마도 2대는 지금 고장 수리 중이고요.
03:23한 대가 한 번 떠서 1시간 정도밖에 운행이 안 되다 보니까 실제로 현재로서는 비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3:33이렇게 해결책이 뾰족하게 없다는 게 정말 답답합니다.
03:37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에 강릉에서 달리기 행사가 예정됐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었죠.
03:45재난사태까지 선포된 와중에 대규모 달리기 행사라니 이게 무슨 말이냐.
03:51단순히 좋게 보이지가 않는다.
03:53뭐 이런 비난이 일었고요.
03:55그러자 결국에는 이 행사 취소되고 비가 온 뒤에 해갈이 되면 다시 열리기로 결정을 했다는 겁니다.
04:05무기한 연기라고 하는데요.
04:07지난해 1,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있었던 큰 행사였는데 취소하는 게 맞죠.
04:14이럴 때는 고통에 동참을 하고 빨리 극복하도록 참여하는 게 우선이겠죠.
04:23행사 비 손해보는 게 좀 있으시겠지만 지금 그게 문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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