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 도심 유원지에서 현역 육군 장교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7이 장교는 소총과 실탄을 무단 반출해 대구까지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한 것으로 드러나 총기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6김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도심 호숫가 산책로에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00:25감식 장비를 든 군과 경찰 수사관들이 조사를 벌입니다.
00:30새벽 6시 20분쯤 산책하던 시민이 이곳에 쓰러져 숨진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0:37숨진 남성은 육군 직할부대 소속의 현직 장교였고 사복 차림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쓰러진 상태였습니다.
00:45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선 소총 한 자루와 실탄이 발견됐습니다.
00:51숨진 장교가 경북 영천시에 있는 소속 부대에서 들고 온 거로 추정됩니다.
00:56하지만 시신이 발견되기 전까지 군은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거로 드러났습니다.
01:03약 50km, 차로 1시간 거리를 오는 동안 아무런 제지 없이 도심까지 총을 가져온 겁니다.
01:09수석 모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만큼 자칫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습니다.
01:16현재 군 및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고요.
01:22앞서 얘기하셨던 것처럼 총기 반출 여부까지 포함해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01:29육군은 수사기관과 함께 총이 부대 밖으로 반출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34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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