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좁은 골목을 누비며 서민의 발이 돼주는 마을버스. 현재 요금은 1,200원인데요.
00:07문제는 마을버스 회사들의 적자가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00:11요금 인상과 재정 지원을 요구했는데 만약 요구대로 되지 않는다면 당장 버스 환승 체계에서 탈퇴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00:20이다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마을버스 조합이 닷새 뒤인 다음 달 1일을 시한으로 내걸었습니다.
00:28요구 사항을 안 들어주면 서울 140개 마을버스 업체는 환승 할인 제도에서 탈퇴하겠다는 겁니다.
00:37이렇게 되면 마을버스를 탈 때 환승 할인 없이 1,200원의 별도 요금을 내야 합니다.
00:48요금 인상을 포함해 서울시의 마을버스 회사 지원금 확대가 핵심 요구입니다.
00:54지내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이 마을버스로 환승하면 할인이 적용되고
00:59마을버스 업체는 승객 1인당 524원의 손해를 봅니다.
01:05서울시가 이 손해를 메꿀 지원금을 주는데 이 지원금을 확대하라는 겁니다.
01:10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01:12제 살 깎는 행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15마을버스를 피하고 그냥 환승이 되는 버스를 찾아서 이동해서 탈 것 같습니다.
01:20서촌 골목 안을 다니는 게 출퇴근을 하는 시간이다 보니까
01:25오히려 인상이 돼도 마을버스를 조금 더 이용할 것 같습니다.
01:29서울시는 마을버스 업계 운영 실태 등 전반적인 조사를 벌였다며
01:34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버스 업계 요구사항을 얼마나 받아들일지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이다혜입니다.
01:59채널A 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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