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李 테러 김건희 배후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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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李 살인미수 테러, 김건희 연루 배제 못해"<br>"김건희가 李 암살할 사람 모집했다는 주장 있어"&nbsp;<br>"축소·왜곡하고 증거 인멸 등 사건의 진실을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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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주제 5위입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모습이 보고 계십니다.

00:07어제 있었던 발언, 이 발언이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00:14김건희 씨가 이재명 대표를 암살할 사람들을 모집한다고 주장을 했다는 그런 관련자의 주위 측근들의 육상 녹취도 있습니다.

00:28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만약에 사실이라면 이런 테러의 배후 행위에 또 김건희도 연루가 되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00:41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란의 정권 차원에서 정작 죽이기로 사실상 내란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그런 의혹이 있다는 점.

00:51그리고 김건희 씨가 여기에 관여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그런 진술이 있다는 점.

00:59이런 부분을 감안을 할 때 이 사건은 현재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에서 주요 수사 대상으로 다루어야 한다라는 것이 저희들의 주장입니다.

01:10김진욱 전 대변인,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시 대표의 지난해 1월에 있었던 테러, 흉기 테러에 대해서 김건희 배후서를 공식화했습니다.

01:249개월간 치밀하게 준비된 정치적 암살 시도가 있었다.

01:29암살자를 모집한다는 측권의 육성 녹취까지 있다.

01:34이거 특검이 수사해야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36그런데 그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면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01:41만약에 사실이라면 김건희도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01:49이런 얘기예요.

01:50어떤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01:53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에서 이 부분에 대한 수사를 명확하게, 명쾌하게 하지 못한 책임이 이제서 그 후가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02:04이렇게 보여집니다.

02:06이재명 당시 대표가 암살 시도가 있었을 때 그 당시에 제1야당의 대표에게 이렇게 공격을, 무자비한 공격을 했었던 것이고

02:19정치 테러가 명확하다라고 받은 이 상황 속에서 이 부분을 왔다가 수사가 굉장히 미진했다라고 저희는 느낄 수밖에 없었고

02:28그 부분에 수사가 축소됐고 또 현장의 증거들이 바로 그 답시로 인멸되고 있는 그런 상황들.

02:34그리고 이것을 국정원이라든가 대테러를 수사할 수 있는 부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배후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2:45단독병 범행으로 규정 짓고 또 단순한 커터칼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거는 18cm가 넘는 그런 칼을 개조해가지고 아주 위험한 흉기로 만들었던 그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02:58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이 제대로 수사가 됐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단독 범행으로 축소된 부분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03:08이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진실을 규명해야 된다라는 것이고

03:11지금 들어오고 있는 제보들에 의하면 김건희 씨와의 연류설, 이거는 진짜 사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03:18그러나 이것을 주장하고 있는 제보들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03:25그리고 필요하다면 김건희 특검에서 이 부분까지도 같이 조사해야 될 것이고

03:30만약에 이것이 김건희 특검의 조사 범위 바깥으로 빠진다면

03:35그렇다면 상설특검이든 뭐든 다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수사가

03:40국민들이 또는 민주당에서 납득할 만한 그런 수사 결과가 다시 나와야 될 것이다.

03:46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03:47정권재장님, 지금 화면에 보고 계신 장면이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유세 당시에

03:52방탄 유리 안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03:55당시에도 민주당에서는 누군가 피습한다는 제보가 있다.

04:01또 총기 밀수설도 있다.

04:03등등하면서 굉장히 위험하다.

04:06후보가 위험하다라는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04:08물론 다행히 그런 일은 불상상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만

04:12이렇게 여러 가지 의혹 제기라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 뭡니까?

04:18저는 2025년 대한민국 현 시점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04:22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을 목적으로 음모론을 확대 재생산하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4:29지금 전현희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사실이 저는 전형적인 음모론에 가깝다고 보는데요.

04:35과거의 광우병이라든가 세월호, 사드 이런 후쿠시마 원전수 괴담 같은 수준입니다.

04:42누가 이 대명천지에 어떤 사람에게 사주한다고 해서 정치 테러가 가능하겠습니까?

04:48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게 테러를 강했던 사람은요.

04:53당시 경찰, 검찰의 조사를 다 봤고요.

04:56올해 2월에 대법원에서 징역 15년에 보호관찰 5년이라는 아주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5:03그런데 지금 전현희 의원이 얘기하고 있는 제보의 근거라는 것도 어떤 어떤 관련자라고 얘기하고 있죠.

05:10우리 대한민국 의원은 정말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05:12정말 근거 없이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05:18본인이 제보를 받았다는 것이 과연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제보인지 이것에 대해서도 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28과거에 김의겸 전 의원 어땠습니까?

05:30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전혀 근거 없는 얘기했다가 이번에 1심에서 7천만 원 상당의 권고를 받았지 않습니까?

05:41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저는 좀 더 책임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48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보다는 뭔가 주장을 할 때에는 명확한 근거를 대고

05:54거기에 대한 해명을 촉구한다거나 수사를 의뢰하는 일들이 정치권에 있어야겠습니다.

05:59그건 여나 야나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일입니다.

06:02감사합니다.

06:03감사합니다.

06: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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