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을 꽃게철이 돌아오자 대형마트가 치열한 할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00:0510원 단위로 깎아내리는 가격 싸움에 밥상 물가 걱정이었던 소비자들이 크게 반색했습니다.
00:11매장이 열기 전에 줄을 서는 오픈런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00:15손혜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0대형마트가 문을 열기도 전에 입구엔 벌써 긴 줄이 생겼습니다.
00:24두 달의 금어기가 끝나고 막 잡아올린 제철 꽃게를 할인한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00:36원래 5만 7천원이었던 이 3kg짜리 꽃게 한 박스를 할인 행사로 2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00:44한 사람당 3kg으로 수량을 제한했지만 끝없는 구매 열기에 그 많던 물량은 빠르게 동이 나버렸습니다.
00:54그래서 일찍부터 왔습니다.
00:57엄청 싸다 그래서 어젯밤에 좀 설레서 얘기 많이 했어요.
01:01간장게장에 와서 주변 나눠져서 인심 후하다는 소리도 듣고 올해도 계속 행사를 하면 몇 번 더 살 예정이에요.
01:09제철 꽃게를 앞세운 대형마트 3사의 기싸움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01:15롯데마트는 100g당 900원대에 판매하고 있고 홈플러스는 780원으로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01:22788원에서 한 차례 가격을 낮췄던 이마트는 쿠팡의 꽃게 대전 참전 소식에 다시 가격을 740원대까지 내렸습니다.
01:33불붙은 할인 전쟁에 장바구니 물가로 한숨 짓던 사람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웃음이 번졌습니다.
01:39꽃게를 저렴하게 사가갔는데 꽃게가 너무 살이 통통하게 알차더라고요.
01:46그래서 오늘 또 구입하러 갔어요.
01:48대형마트가 제철 신선식품을 미끼로 출혈 경쟁에 나선 건 온라인 업체에 빼앗긴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오기 위한 카드로 보입니다.
01:57서해안선단 40척을 사전 계약하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였습니다.
02:03살아있는 활꽃게, 신선한 꽃게를 100g당 900원대에
02:07올 가을 꽃게 어획량은 최대 40%까지 늘어날 전망.
02:13유통업계의 할인 경쟁 속에 다쳤던 소비자들의 지갑도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02:18YTN 손효정입니다.
02:20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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