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번 한일 정상회담 동행 일정을 갑자기 취소를 하고요. 미국 워싱턴으로 향했었죠. 마코로비어 국무장관과 만났다고 합니다.
00:10회담 뒤에 미국 측은 두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억지력 강화와 집단 부담 분담 확대를 논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사실상 방위비 분담 확대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돼서 정상회담에서 어떻게 논의될지도 주목됩니다. 박영진 기자의 리포트 보고 오시겠습니다.
00:30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에 급화된 조현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22일 워싱턴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났습니다.
00:40두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00:49특히 루비오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한 것은 현명한 선택으로 본다며 미국도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2회담 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두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강화하고 집단 부담 분담을 확대하며 무역관계에서 공정성 회복 등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1:18또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1:23루비오 장관도 SNS를 통해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 전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적인 요소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33인도태평양 지역 억지력 강화와 집단 부담 분담 확대는 미국이 원하는 동맹 현대화의 일환,
01:40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과 방위비 분담금 확대, 그리고 한국이 중국 견제에 있어 더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01:50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국무부가 직접 언급한 만큼,
01:54트럼프 대통령이 25일 회담에서 통상의제와 함께 고강도 안보 청구서를 들이밀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2:01동현 장관에 앞서 워싱턴에 도착한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정상회담 성과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섰습니다.
02:12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02:16일단은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2:21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안보와 통상 분야 민감한 현안을 둘러싼 양국의 줄다리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02:32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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