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공천헌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그동안 양측 주장이 엇갈려온 만큼 법원이 두 사람에 대해 각각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현정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구속 심사 결과는 아직 안 나온 거죠.

[기자]
네,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여부 판단은 아직입니다.

이르면 오늘 밤늦게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은 그때까지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강선우 의원은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며,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강 선 우 / 무소속 의원 : (1억 원 전세 자금으로 사용하신 거 맞습니까?)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법정에서 성실하게 소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구속 심사는 강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를 거치면서 영장 신청 한 달 가까이 지나서 진행됐습니다.

한쪽의 신병 처리 결과가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법원이 양쪽 이야기를 모두 듣고 결론을 내려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영장 심사의 쟁점은 뭘까요.

[기자]
두 사람이 1억 원이 오간 경위를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법원은 양측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경 전 시의원은 당시 강선우 의원의 보좌진이 먼저 금품을 요구해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오늘 심사에서도 이런 입장을 유지하며, 그동안 자수서를 제출한 점이나, 수사에 협조해온 점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강선우 의원은 쇼핑백을 받았지만 돈이 들어있는 줄은 몰랐고, 알게 된 이후엔 모두 돌려줬다며 맞서왔습니다.

김 전 시의원이 메신저 앱을 탈퇴한 것이나 강 의원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집을 미리 청소하는 등 증거 인멸 의심 정황에 대한 법원 판단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30321500229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공천원금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호 의원과 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에 결정됩니다.
00:08그동안 양측 주장이 엇갈려온 만큼 법원이 두 사람에 대해서 각각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인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이현정 기자.
00:20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1네, 구속심사 결과는 아직 안 나온 거죠?
00:26네, 1억 원 공천원금 의혹을 받는 강선호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여부 판단은 아직입니다.
00:35이르면 오늘 밤늦게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은 그때까지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00:43강선호 의원은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출석하며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00:49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0:541억 원 전세자금으로 사용하신 거 맞습니까?
00:56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울립니다.
01:01법정에서 성실하게 소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8이번 구속심사는 강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를 거치면서 영장 신청 한 달 가까이 지나서 진행됐습니다.
01:18한쪽의 신병 처리 결과가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법원이 양쪽 이야기를 모두 듣고 결론을 내려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9강선호 의원, 김경선 의원 각각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데 이번 영장심사의 쟁점은 뭡니까?
01:39두 사람이 1억 원이 오간 경위를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법원의 양측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01:48보입니다.
01:48앞서 김경선 시의원은 당시 강선호 의원의 보좌진이 먼저 금품을 요구해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1:59김 전 시의원은 오늘 심사에서도 이런 입장을 유지하며 자수서를 제출한 점이나 수사에 협조해온 점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9반면 강선호 의원은 쇼핑백을 받았지만 돈이 들어있는 줄은 몰랐고 알게 된 이후에는 모두 돌려줬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02:19김 전 시의원이 메신저 앱을 탈퇴한 것이나 강 의원이 압수수색을 앞두고 집을 미리 청소하는 등 증거인멸 의심 정황에 대한 법원
02:28판단도 주목됩니다.
02:30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