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관련 소식 김다연 기자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00:06네, 국회입니다.
00:07네, 먼저 국회 본회의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12네, 국민의힘이 한국교육방송법 개정안, 즉 EBS법에 반발하며 어제 오전부터 시작한 필리버스터는 법력권 요구로 하루 만에 강제 종료됐습니다.
00:22국회법상 제적의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24시간 뒤 표결을 통해 필리버스터를 종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29국회는 곧이어 EBS법 표결 절차에 들어갔고 재석 의원 180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명으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00:38EBS법은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00:46이렇게 EBS법까지 통과되면서 윤석열 정부 당시 제의 요구권에 막혔던 방송선법이 모두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됐습니다.
00:54민주당은 오늘 추가로 법안을 상정하지 않고요.
00:57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는 내일부터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01:04국민의힘 송원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기업을 해외로 내쫓는 경제내란법이라고 규정하고 민주당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01:13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 처리 속도전에 나섰다고요?
01:22네,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라는 대원직 입법을 추석 전, 그러니까 다음 달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01:32이후 가칭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등 신설되는 기관들이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후속 입법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01:40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오용의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재확인했는데요.
01:49또 전임 미답의 길이지만 정부와 원팀이 돼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4앞서 정청래 대표의 검찰개혁 속도 전에 대통령실과 총리실, 심지어 당 원내지도부까지 온도차를 보이면서 엇박자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죠.
02:03오늘 김병기 원내대표가 직접 나서 원팀을 강조한 것도 이런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2:09민주당 지도부는 또 내일 한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힘싯기에 나섰습니다.
02:16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번 순방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여정이라고 말했는데요.
02:25그러면서 민주당은 정상회담의 성과가 즉각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당과 정부, 기업 원팀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3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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