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산재 사망사고는 직보하라고 대통령이 지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00:05무궁화호 선로 옆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열차에 치었습니다.
00:11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00:14배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안전물을 쓴 사람들이 선로 옆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00:22선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 코레일과 외부업체 소속 작업자 7명입니다.
00:27이들이 무궁화호에 치이는 사고가 난 건 오전 10시 50분쯤.
00:32외부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00:36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9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00:40작업자들이 내일 옆을 걸어 점검 위치로 이동하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열차에 사고를 당한 걸로 추정됩니다.
00:47이들은 열차가 운행 중인 상황에서 역장 승인을 받아 작업하는 상례 작업 도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4하지만 작업 승인이 난 지 불과 7분 만에 사고가 났습니다.
01:04사고 당시 코레일 직원에게는 열차 감지 앱이 설치된 작업용 휴대전화가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01:12사고로 다친 작업자는 경찰 조사에서 열차 접근 감시 장치가 울렸지만 열차가 보이지 않아 오작동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집니다.
01:20사고가 난 무궁화호는 전기로 구동되는 전동차여서 일반 디젤 기관차보다 소음이 적습니다.
01:28작업자들이 열차 접근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31고용부는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2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이번 사고가 직보된 걸로 알려집니다.
01:55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