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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앵커]
경북 청도에서 선로 점검 작업 중에 무궁화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고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데 현장 안전 시스템과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선로 작업 등을 할 때 사용하는 열차접근감시 앱입니다.

반경 3km 안에 열차가 들어오면 열차명이 뜨고 경보음이 울립니다.

[현장음]
"열차가 1637미터 접근 중입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이 앱이 설치된 작업전화 4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안전관리자와 열차감시원 등도 있었지만 열차를 등지고 걷다 변을 당했습니다.

열차를 마주하고 이동해야 하는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어제 작업은 열차 운행을 멈추지 않고 하는 상례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선로 바깥에 안전한 길 '노반'이 있어야 했지만 정작 사고 지점은 경사가 지고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오늘 합동감식에선 사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대피공간 유무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안중만 /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
"(공간이) 넉넉하진 않고 그러나 (기차가) 온다고 예측을 하고 그랬다면 충분하게 피할 수 있는 여지는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철도 노조는 사고 원인으로 상례작업을 지목했습니다.

2019년 경남 밀양에서 상례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는데 이때와 판박이라는 겁니다.

코레일의 안전시스템을 뜯어 교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민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공부문에서 일어난 사고인 만큼 더욱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정다은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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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북 청도에서 선로 점검 작업 중에 무궁화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사고,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00:09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데, 현장 안전 시스템과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00:17배유미 기자입니다.
00:22선로 작업 등을 할 때 사용하는 열차 접근 감시 앱입니다.
00:25단경 3km 안에 열차가 들어오면 열차명이 뜨고 경보음이 울립니다.
00:35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이 앱이 설치된 작업전화 4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00:41안전관리자와 열차 감시원 등도 있었지만 열차를 등지고 걷다 변을 당했습니다.
00:47열차를 마주하고 이동해야 하는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00:50어제 작업은 열차 운행을 멈추지 않고 하는 상례 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00:56선로 바깥에 안전한 길, 노반에 있어야 했지만, 정작 사고 지점은 경사가 지고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01:03오늘 합동 감시에서는 사고 현장 주변의 작업자 대피 공간 유무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01:08철도 노조는 사고 원인으로 상례 작업을 지목했습니다.
01:242019년 경남 밀양에서 상례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는데,
01:30이때와 판박이란 겁니다.
01:32코레일의 안전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35이번 사고와 관련해 김영웅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민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01:42공공부문에서 일어난 사고인 만큼 더욱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7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1:48공공부문에서 일어난 사고가 있는 시스템을 해결해 준다는 지적입니다.
01:595분 동안 면할 사이의 성격을 제공합니다.
02:035분 동안 면할 사이의 성격은 상례 방법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02:06영상은 안전 시스템으로 변화한다고 밝혔습니다.
02:09그리고 소모가 음료와 건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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