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00:05이은재 기자, 경찰이 지금 합동감식에 나섰군요.
00:08그렇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사고가 벌어진 어제 곧바로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한 수사전담팀을 꾸렸는데요.
00:15방금 보신 것처럼 조금 전인 오후 1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검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5안전점검에 나선 작업자들은 사고 7분 전 철로에 진입해 철로 위로 걸어가다 열차에 치인 거로 알려졌는데요.
00:33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작업자들의 이동 경로와 과정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00:40사고 지점이 커브가 큰 구간이고 전기구동 열차로 소음이 적어 작업자들이 열차 운행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00:49이런 가운데 작업자들이 철로에 진입해 걸어가는 CCTV 영상이 확인됐습니다.
00:56지금 화면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CCTV에 기록된 시간은 오전 10시 45분입니다.
01:02화면 아래쪽에 보이는 철로가 상행선이고 위쪽이 하행선인데 안전점검 작업자 7명이 하행선 철로에서 줄지어 걸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13경찰은 이런 CCTV를 포함해 열차의 블랙박스 등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01:17또 코레일이나 안전점검 업체가 현장근로자 안전대책을 적절하게 준비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01:25정부와 정치권에서는 현장과 빈소를 또 찾았다고요?
01:31네, 어제 저녁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과 빈소를 찾았습니다.
01:40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후진적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면서 산업안전 의무 위반이 밝혀지면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49또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철도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유감이라면서 국가철도 안전관리 체계를 쇄신하고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00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두 장관과 함께 빈소를 찾았습니다.
02:05정 대표는 완벽한 인재라고 사고를 규정하면서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 집권 여당으로서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02:12유가족은 관계기관은 선로에서 작업하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지 않았느냐면서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02:20앞서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철로 주변에서 구조물 안전진단을 하려고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02:34지금까지 대구경북치재본부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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