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년에 단 한 번뿐인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시험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00:06시험 감독관이 종료시간을 잘못 안내하는 바람에 많은 수험생이 문제를 다 풀지 못한 채 답안지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00:14JCN 울산중앙방송 나경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울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0일 부산의 한 학교에서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인 신용관리사 시험을 치렀습니다.
00:28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총 100분.
00:33그런데 A씨가 있던 시험장의 감독관은 장애인 수험생이 응시한다는 이유로 시험 종료시간을 오후 12시 30분으로 안내했습니다.
00:43당시 시험장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7명의 수험생이 있었고 지원했다던 장애인 수험생은 결시했습니다.
00:49하지만 장애인 수험생이 응시했더라도 150분의 시험시간은 장애인에게만 해당되고 일반 수험생들의 시험시간은 기존과 같은 100분으로 동일합니다.
01:01그런데 해당 감독관이 같은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는 모든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것처럼 잘못 안내한 겁니다.
01:07수험생들이 이게 뭐냐 11시 40분이 맞냐 12시 반이 맞냐 수험 시작 전에 얘기를 물어봤죠.
01:16다시 밖에 나가서 전체 총괄하시는 여자 감독관님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01:22다시 들어오셔서 다시 한 번 더 12시 반이 맞습니다라고 안내를 해주셨죠.
01:27하지만 오전 11시 40분 시험 종료를 알리는 방송이 나왔고 갑자기 다른 감독관이 와서 다 풀지 못한 수험생들의 답안지를 회수해 갔습니다.
01:3811시 40분에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라고 안내가 되었어요.
01:43그때는 수령이기 시작했습니다.
01:45이게 뭐하는 짓이냐.
01:47여기 남아있는 사람들 다 체크해놔.
01:49제 왼쪽에 계신 수험생분이 시험지를 찍고 나가셨어요.
01:53저희 수험 번호를 적어놓으라고 하셨는데 저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라고 물어보셨어요.
01:59그랬더니 답을 아무도 안 해요.
02:02잘못된 안내로 인한 피해 대책은커녕 사과도 없었습니다.
02:06시험을 주관한 신용정보협회 측은 시험 시간과 관련해 감독관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2:36책임은 정말 통감하고 있는데.
02:39이날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3,500여 명이 해당 시험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461년에 단 한 번뿐인 시험을 망친 수험생들은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2:53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02:55입니다.
02:57찾았어요.
03:01그 상태에서 너무 좋 넘랑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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