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만취 상태로 도심을 질주한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00:04신고부터 검거까지 택시기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00:09김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12차선 도로 한가운데 비상등을 켠 택시가 승용차 앞을 막고 있습니다.
00:20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택시기사와 연락을 취합니다.
00:23차 잡아놨어요. 택시 뒤에 있는 차예요? 네.
00:28순찰차를 본 차량. 신호를 무시하고 자회전을 하며 달아납니다.
00:34도주하는 차량을 택시와 순찰차가 함께 추격에 나섭니다.
00:38네, 저희 차 확인했어요. 네, 제가 이거 최대한 잡아볼게요.
00:43어린이 보호구역에도 과속에 신호위반까지 하며 달아나는 차량.
00:482km 넘는 추격 끝에 택시가 앞을 가로막자 질주를 멈춥니다.
00:55음주 측정 결과 40대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01:01두 번의 음주 전과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술을 마신 뒤 5km 넘게 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10상향등을 연신 깜빡이고 속도가 뒤처지는 차량을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01:17창문을 뚜드렸어요.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냐. 창문 살짝 내리고서 죄송합니다 하는데 눈도 살짝 풀려가지고 아무래도 이 사람 술을 먹는 것 같다고.
01:27경찰은 택시기사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운전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01:33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01:47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