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본격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 전용 유치원과 호텔이 성업 중입니다.
00:06휴가지에 데리고 가자니 갈 곳이 마땅치 않고 집에 놓고 가자니 도저히 발이 안 떨어져 아예 맡기고 가는 거죠.
00:13그런데 휴가 한 번 가려고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00:19실제로 7, 8월이 가장 많다네요.
00:22배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주인을 잃은 강아지들이 꼬리를 흔들며 깡총깡총 뛰어놉니다.
00:315살 난 강아지 콩밤이는 지난달 주인에게 버려진 채 한강공원에서 발견됐습니다.
00:37구청 직원들이 구조해 일주일 넘게 반려인을 찾는 공고를 냈는데도 연락은 없었습니다.
00:42매년 여름 휴가철이 되면 이곳 유기견 보호센터에는 콩밤이 같은 강아지들이 몰려듭니다.
00:53외지로 이동을 많이 하고 그런 철이다 보니까 거기서 유기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01:00해외여행으로 집을 오래 비우며 자연스레 버려지는 반려동물도 늘어나는 겁니다.
01:06실제 지난 한 해 구조된 반려동물은 총 10만 6,824마리로
01:10이 중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5마리 중 1마리 꼴이었습니다.
01:16임파가 많은 터미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등 유기장소도 다양합니다.
01:21혹시라도 이동하는 데 있어서 동물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01:26그런 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숙박업소를 찾는다거나 이런 방법도 있고
01:32아니면 호텔링을 한다거나 이런 방법도 있고
01:34또 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서는 동물 등록 방식을 내장칩 이식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01:42채널A 뉴스 배준석입니다.
01:51채널A 뉴스 배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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