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배임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00:08100조 원 이상 규모의 국민 펀드를 조성해 미래전략 산업에 투자하겠다며
00:12새 정부 성장 전략의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00:15주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이 배임죄를 선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요?
00:21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상경제점검 TF3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00:27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 경영활동 위축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는데요.
00:33한국에서 경영활동을 잘못하면 감옥에 갈 수 있어서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겁니다.
00:40그러면서 기업인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기업의 재산상 손해를 끼쳤을 때 형사처벌이 가능한 조항인 배임죄를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00:48신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경제적 제재를 받는데도 추가로 형사 제재까지 가하는 게 국제적 표준에 맞느냐며
00:57개선을 모색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01:00특히 이 대통령은 이런 문제들을 줄이기 위해 정부 내에 경제형벌 합리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곧바로 가동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01:09이번 정기국회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하고
01:121년 내 30% 정비와 같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8또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성과가 낮은 예산이나 관행적으로 지출되어온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구조조정을 하라고 주문했다고
01:27김용범 정책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01:31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제출기한이 임박한 만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01:38서둘러 예산안을 마련해달라는 당부도 있었다고 김 실장은 덧붙였습니다.
01:42이 대통령은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100조 원 이상 규모의 국민 펀드를 성장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01:57이 같은 국민 펀드 조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향후 20년을 이끌 미래 전략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02:04재생에너지 기반의 미래 산업과 AI 중심의 첨단 기술 산업 위주로
02:10대한민국 경제 산업 생태계를 신속하게 전환할 거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02:16또 지역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생존 전략이라며
02:21공정한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문제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양극화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역설했습니다.
02:28이와 함께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 해결과 대중소기업 그리고 원하청기업 간 상생협력 같은 과제들도
02:36지속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02:39이 대통령은 이제 정부 부처 진용이 갖춰져 비상경제정권 TF를 장기 과제 중심의 성장 전략 TF로 전환하겠다며
02:48경제부총리가 TF를 맡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2:52김용범 정책실장은 다음 달 중 최정부 경제 성장 전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3:00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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