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의 회동에 이틀 앞서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00:08한국이 준비한 프로그램, 특히 조선업 등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잘 설명해 양국 모두의 이익이 되는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7한국과 얼라이언스를 하게 되면 미국도 아주 큰 이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을 더 설명을 하고
00:27구 부총리는 도착 직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 본부장과 함께 하워드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2시간 동안 통상 협의를 벌였습니다.
00:37이런 가운데 김동관 하나그룹 부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워싱턴에서 한미협상의 측면 지원에 나섰습니다.
00:47조현 외교부 장관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는 등 막바지 민관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00:55이처럼 긴박하게 돌아가는 협상은 미국 측이 우리 정부에 최선의 최종 협상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01:03러트닉 미 상무 장관은 최근 한국 정부 당국자들에게 최선의 최종 협상안을 촉구하며
01:09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종 제안할 때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01:16또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이나 일본 등과 이미 무역협정을 체결한 상황에서
01:22왜 한국과 새로운 협정이 필요한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며
01:26그 필요성을 설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1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대로 8월 1일부터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는데
01:36최대한 미국의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기 위해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1:4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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