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동탄 자택과 그리고 국회 사무실 등을대상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는데 영장에는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고 하네요.
[강성필]
공무원들의 집행을 방해하면 우리가 공무원의 집행 방해 이런 죄를 적용하기는 하지만 정당이기 때문에 아마 민법상 업무방해로 저는 적시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22년도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서 창원의창에서 당선돼서 국회의원이 됐잖아요. 이 과정 속에서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당시 대선에 있을 때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특혜를 제공하고 또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재보궐 공천을 받아낸 이 과정 속에서 이준석 지금 개혁신당 대표가 당시에 국민의힘 당대표였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때 당시 내가 힘이 없는 당대표여서 나는 패싱당해서 관여하지도 않았고 잘 몰랐다라고 해명을 했었죠. 그런데 당시에 강제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그 해명을 밝힐 수 없었는데 어쨌든 여러 가지 정황을 따져보니 어쨌든 당대표 공천장의 직인이 있어야 공천장이 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당대표로서 그걸 몰랐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고 또 제가 주의깊게 보고 있는 점은 윤상현 의원이 15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마친 다음 바로 아침에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명태균 씨에게 상현이에게 말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는 그 증언 때문에 윤상현 의원도 조사를 받았는데 이게 말이 바뀌었다는 거 아니에요. 전에는 나는 전화통화를 한 적이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그렇게 주장을 했는데 어제 조사에서는 장제원 의원에게 전화가 와서 김영선 의원과 관련한 공천 얘기가 있었고 또 나중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전화해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8234015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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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동탄 자택과 그리고 국회 사무실 등을대상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는데 영장에는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고 하네요.
[강성필]
공무원들의 집행을 방해하면 우리가 공무원의 집행 방해 이런 죄를 적용하기는 하지만 정당이기 때문에 아마 민법상 업무방해로 저는 적시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22년도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서 창원의창에서 당선돼서 국회의원이 됐잖아요. 이 과정 속에서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당시 대선에 있을 때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특혜를 제공하고 또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재보궐 공천을 받아낸 이 과정 속에서 이준석 지금 개혁신당 대표가 당시에 국민의힘 당대표였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때 당시 내가 힘이 없는 당대표여서 나는 패싱당해서 관여하지도 않았고 잘 몰랐다라고 해명을 했었죠. 그런데 당시에 강제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그 해명을 밝힐 수 없었는데 어쨌든 여러 가지 정황을 따져보니 어쨌든 당대표 공천장의 직인이 있어야 공천장이 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당대표로서 그걸 몰랐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고 또 제가 주의깊게 보고 있는 점은 윤상현 의원이 15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마친 다음 바로 아침에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명태균 씨에게 상현이에게 말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는 그 증언 때문에 윤상현 의원도 조사를 받았는데 이게 말이 바뀌었다는 거 아니에요. 전에는 나는 전화통화를 한 적이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그렇게 주장을 했는데 어제 조사에서는 장제원 의원에게 전화가 와서 김영선 의원과 관련한 공천 얘기가 있었고 또 나중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전화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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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00:18동탄 자택 그리고 국회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영장에는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가 됐다고 하네요.
00:29그러니까 공무원들의 집행을 방해하면 우리가 공무원의 집행방해 이런 죄를 적용하지만 정당이기 때문에 아마 민법상 업무방해로 저는 적시를 한 것 같습니다.
00:40그러니까 지난 22년도에 제복을 선거해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서 창원의창에서 당선돼서 국회의원이 됐잖아요.
00:51이 과정 속에서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당시 대선에 있을 때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특혜를 제공하고
00:59또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제복을 공천을 받아낸 이 과정 속에서 이준석 지금 개혁신당 대표가 당시에 국민의힘 당대표였습니다.
01:11그래서 본인은 그때 당시 내가 힘이 없는 당대표여서 나는 패싱당에서 나 관여하지도 않았고 잘 몰랐다라고 해명을 했었죠.
01:20그런데 당시에 강제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그 해명을 밝힐 수가 없었는데 어쨌든 여러 가지 정황을 따져보니 어쨌든 당대표의 어떤 공천장에 직인이 있어야지 공천장이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01:33그런 과정에서 당대표로서 그걸 몰랐다는 것이 사실 말이 안 되는 것이고 또 제가 주의깊게 보고 있는 점은 윤상현 의원이 15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마친 다음 바로 아침에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01:47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명태균 씨에게 상현이에게 말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라는 그 증언 때문에
02:00윤상현 의원도 조사를 받았는데 이게 말이 바뀌었다는 거 아니에요.
02:04전에는 나는 전화 통화한 적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그렇게 주장을 했는데 어제 조사에서는 장제원 의원에게 전화가 와서
02:13김영선 의원과 관련된 공천 얘기가 있었고 또 나중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또 윤상현 의원에게 전화해가지고
02:21장제원 의원에게 전화 왔어? 그러니까 왔다. 잘 논의하겠다라고 했다는 거 아니겠어요.
02:26그러면 이 이후에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이 이준석 당대표하고 어떤 장제원 의원이라든가
02:34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영선 의원과 관련된 의중을 전달을 했고 또 거기에 이준석 당시 당대표도 동의를 해서
02:41이게 공천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밝혀내될 혐의가 충분하다. 그렇게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02:48그러네요. 지금 강제 수사가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윤상현 의원
02:54시간적으로 오늘 새벽 집에 돌아갔단 말이에요.
02:58그 아침에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조만간 소환도 이루어지겠는데요.
03:04그럴 가능성 충분하죠. 왜냐하면 당시 2022년 6월에는 이준석 지금 개혁신당 대표가 우리 당 대표였죠.
03:14결국 공천장의 마지막 직인을 찍는 것은 당 대표입니다.
03:18공천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윤석열 당시 당선자죠.
03:27또 공천관리위원장과 또는 한 단계 더 넘어서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윤석열 당시 당선인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까지도 저는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03:41당시에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당선인과 관계가 불편했다고 하더라도
03:46지금은 부인하고 있지만 윤석열, 윤상현 의원이 얘기하는 것처럼 윤상현 의원도 부인했지만 특검 수사에서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을 바꿨잖아요.
03:58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특검 측에서는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4:02당시 당대표로서 이런 이야기를 명태균 씨에게 전달한 적이 있어요.
04:07김영선 전 의원 경선하라는데요.
04:09이런 메시지를 명태균 씨에게 전달했잖아요.
04:13그럼 그 소식은 어디서 들었고 그것을 왜 명태균 씨에게 전달했었는지.
04:19그래서 그 결과 명태균 씨가 다시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상황을 전달하고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화를 하도록 했으니까.
04:31이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들여다보겠다는 겁니다.
04:37그래서 지금 신분을 보니까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예요.
04:42피의자.
04:42피의자니까 관련해서 수사가 더 진행된다고 봐야죠.
04:46알겠습니다.
04:48이런 가운데 이준석 대표는 어제 전당대회에서 개혁신당의 대표로 선출된 직후이기 때문에
04:54또 그 시기를 문제를 삼고 있는데 한번 천아람 원내대표의 발언까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5:02특검 입장에서는 아마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대통령과 어떤 얘기를 했는지
05:07저랑 무슨 얘기를 했는지 이런 걸 궁금해할 텐데
05:1011월달인가요 작년에?
05:12그때도 이미 검찰 측이 한번 나와달라고 해서 출석해서
05:15이런 이런 얘기했고 이런 얘기 안 했다를 명확히 얘기했거든요.
05:18그런데 아무래도 수사 주체가 바뀌다 보니까
05:20여기도 또 확인할 게 있나 이런 걸 생각합니다.
05:22개혁신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임기를 게시하는 첫날
05:27무리하게 이루어진 특검의 압수수색은
05:30정치적 오해를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05:35정치적 의도를 가진 언론플레이
05:37정치적 망신주기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05:41나아가 이준석 당대표가 국회의원이 되기도 전 사안들에 대해서
05:47국회의원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한다면
05:50이는 명백히 국회에 대한 위협이고
05:54헌법정신을 행정부의 강제 수사력으로
05:58겁박하는 효과를 가지고 올 것입니다.
06:04이준석 대표는 시점이 공교롭다고 했고요.
06:07천하람 원내대표는 정치적 망신주기다라고 했는데
06:10사실 오늘 취임 이후에 첫 회의를 열어야 되는데
06:13회의도 못 열고 기자회견을 연 거란 말이에요.
06:15일단 개혁신당의 주장은
06:20전당대회 끝나자마자 이렇게 압수수색 들어오는 게 맞냐라고
06:25지금 항의하는 거잖아요.
06:26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06:28그러니까 천하람 원내대표 같은 경우도
06:30본인이 법률이니까 더 잘할 겁니다.
06:32이거는 특검이 전당대회 기간 동안 기다려준 거예요.
06:36전당대회 기간 동안에 압수수색을 하게 되면
06:38오히려 이게 정치적으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06:41오해받을까 봐 이 데드라인에 수사의 데드라인이 있는 특검이
06:45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 건 거기에 대해서
06:48천하람 원내대표가 더 잘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06:50제가 유심히 말하는 어떤 의도나 어떤 단어나
06:55사용했던 단어들을 보니까 상당히 항의하는 수준이 낮아요.
07:00어떤 단어를 쓰고 있냐면 오해.
07:02정치적 오해 만들지 말아라.
07:04의도가 의심스럽다.
07:07언론 플레이하지 말아라.
07:08망신주기 이런 것들은요.
07:09지금 개혁신당이 처한 상황에 비쪼봤을 때
07:13상당히 낮은 수준의 그냥 신용만 하는 것 같아요.
07:16그렇게 보시는군요.
07:17저는 그게 아무래도 이준석 대표라든지
07:20그리고 천하람 원내대표도 이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있고
07:24범죄가 어느 정도 소명될 거라는 것을 좀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07:29그래서 저는 세게 항의를 못하는 것 같고
07:31오늘 이준석 대표가 기자들과 질문, 답하는 것도 제가 봤거든요.
07:36평소답지 않아요.
07:38상당히 어떤 뭐랄까 좀 답변 자체가 궁색하고
07:41대개 음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평소하다고 당당하지 못하더라고요.
07:46그래서 저는 이준석 아직 유죄로 확정된 건 아닙니다.
07:50피의자지만.
07:51재판을 기소가 될 수도 있고 또 기소가 되면 재판 받아야 될 일이지만
07:55어쨌든 지금의 정황은 확실히 이준석 의원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07:59그래서 보이십니다.
08:00그렇게 보시는군요.
08:02그런데 이 특검이 국민의힘 의원이나 국민의힘 출신 의원에 대해서
08:07압수수색을 진행한 게 지금 여섯 번째라고 그러네요.
08:11윤상현 의원, 임종득, 권성동, 이철교, 김선교 그리고 이준석.
08:17당내 분위기가 궁금한데요.
08:19지금 어떤가요?
08:20우리 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 계속 이뤄지고 있고요.
08:24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에도 이미 소환 조사를 받고 있잖아요.
08:27그래서 특검이 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수사 범위를 이렇게 확대해가는 것에 대해서는
08:33굉장히 부담스럽죠.
08:35아무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게 그렇습니다.
08:39일단 검찰이 소환한다.
08:40이것만 하더라도 굉장히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일반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어요.
08:48사실 기소가 되면 그 인식은 더 강해지죠.
08:52그래서 재판을 통해서 무죄가 입증된다고 하더라도
08:56당시 기소나 수사 과정에서 타격을 입는 건 사실입니다.
09:01그런데 특검법이 발의될 때부터 이 정도 수준은 아마 당에서도 예상했을 겁니다.
09:06굉장히 수사 범위가 광범위하게 확대될 수 있는 만큼
09:10이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09:15아마 윤상현 의원도 이미 벌써 창원지검에서 수사를 받았었고
09:20특검의 소환 조사는 정해진 수순이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09:24그래서 전화기도 압수수색 물품에 포함이 돼서 조사를 받았잖아요.
09:31이 과정에서 통신 조회가 있었을 거고
09:34그걸로 인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시에 통화가 있었다는 점을
09:38부인할 수 없을 정도의 입증이 됐기 때문에
09:41통화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특검에서 얘기했을 겁니다.
09:46그러나 최근에 진행되는 특검의 전반적인 수사 내용만 놓고 보면
09:51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09:55너무 지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고 하잖아요.
09:59이렇게 당내 의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라든가 압수수색이 과하게 진행될 경우에
10:05특검 역시 민주당이 그토록 얘기했었던 정치검찰로밖에 해석될 수밖에 없다라는 점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14지금 화면 보시는 것처럼 송원석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19무차별 압수수색이 도를 넘고 있다.
10:22그리고 정당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직후의 압수수색
10:27이것도 시점을 문제 삼으면서 특검은 정도를 지키길 바란다.
10:31이런 입장을 냈습니다.
10:33혐의가 있으면 수사를 해야 되는데
10:35우선 시기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10:37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10:38송원석 비대위원장도 아실 거예요.
10:42특검이 기다려준 거라니까요.
10:43그것을 알면서 저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고
10:47저는 그래요.
10:49지금 국민의힘에서 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도
10:52지금 혐의가 있다고 의심을 받고 있잖아요.
10:55이분 같은 경우도 지금 특정 종교와 관련해가지고
10:58당원 가입을 했다는 이런 증언들이
11:01특정 종교의 2인자, 3인자 되는 책임 있는 사람과
11:05또 김건희 여사와 관련이 밀접하게 있다고 하는
11:09검진 법사와의 어떤 문자 내용에서
11:11여러 가지가 다 드러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11:13그래서 이런 문제들은 사실 당원 가입 같은 경우는
11:16너무나도 흔적이 많이 남는 작업이기 때문에
11:18이게 소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11:20그리고 이철규 의원 같은 경우는 최혜병 사건의 외압을 넣었다든지
11:26아니면 김성규 의원도 양평고속도로
11:29이것도 얼마나 희한한 일입니까?
11:30갑자기 정권이 바뀌니까 멀쩡해 가던 종착역이
11:34갑자기 아래로 돌아가는 상황에 벌어진 거 아니에요?
11:36그런데 돌아간 종착역에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11:42그런데 이런 것들이 KDI에서 2년 동안 있었던 용역이 갑자기 무시됐던 것들
11:46이런 것들이 너무나도 사실 혐의가 짙기 때문에
11:50지난 윤석열 정부 3년 동안에는 아니다, 거짓이다, 오해다 했지만
11:55이게 사실대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11:57이왕 기사 이렇게 된 거 저는 국민의힘에서도
11:59성실하게 협조하는 것이 답이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12:03민주당은 반면에 상당히 단호한 입장들을 내고 있는데
12:06특히 당대표 경선 후보들, 정청래, 박찬대 의원, 그리고 김용민 의원
12:12공통적으로 이준석 의원 체포동의안이 넘으면
12:16신속하게 처리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12:19그런데 지금 압수수색이 진행된 거잖아요, 아직 소환도 안 됐고
12:24너무 빠른 이야기 아닙니까, 이 정도면?
12:26제가 또 전당대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12:29또 당원들에게는 이러한 당대표 후보자들이
12:33지금 개혁신당이라든지 국민의힘이라든지
12:37이렇게 지금 특권과 관련된 혐의가 있는
12:40현역 의원들에 대한 신병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12:43되게 관심사가 높아요.
12:45그렇기 때문에 당대표 후보들로서는 거기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는 것이
12:49본인의 선거 기간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12:52또 나중에 체포동의안이 넘어올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12:57넘어오게 되면 또 의원들이 또 이렇게 자율적으로 투표를 하지 않겠습니까?
13:01그게 맡겨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13:02그런데 지금 거론되는 수준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13:09체포영장을 과연 특검이 청구할 수 있을까?
13:14지금 업무방해 혐의잖아요.
13:16당시에 또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였고
13:21고도의 정무적 판단을 해서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해서 공천을 했을 가능성이
13:26저는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13:27윤상현 의원도 특검에 가서 진술한 것이 이런 것이잖아요.
13:32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았다.
13:34그러나 그 전화 내용을 공관위원에게 전달하지 않았고
13:38공관이 내에서 다수결 표결에 의해서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이 결정됐다.
13:44이것을 과연 특검 수사를 통해서
13:46어떻게 공당의 공천 과정이 불법적인 요인이 있었는지
13:51의유를 해서 유죄로 입증할 수 있는지
13:53이건 굉장히 어려운 문제고 저는 불가능한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13:57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업무방해 혐의로
14:00체포영장을 신청하게 되는 것 자체가
14:03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할 거고요.
14:08그래서 이 체포영장이 청구되거나 발부될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14:14그렇게 보고 계시고.
14:15이런 가운데 김건희 특검이 상당히 광범위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14:19오늘은 김건희 여사 친오빠죠.
14:22김진우 씨를 불러 조사를 하고 있는데
14:24어떤 혐의로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 건가요?
14:26그러니까 과거에 김건희 여사가 나토 순방에 갔을 때
14:30어떤 고가의 목걸이를 차고 있었잖아요.
14:33그때 당시 고가의 목걸이, 6천만 원이 넘는 목걸이,
14:36다이아몬드가 71개가 박혀 있는 고가의 목걸이인데
14:39이거 재산 신고 안 한 거 아니야?
14:41이런 지적이 나왔어요.
14:42그러니까 그때 해병을 뭐라고 했습니까?
14:44지인에게 빌렸다고 했습니다.
14:46그런데 그게 지금 김진우 씨, 김건희 여사의 오빠의 장모 되는 남양주 집 작택에서 발견이 된 겁니다.
14:56빌렸다고도 얘기했고 모조품이라는 얘기도 했었죠.
14:59이제 와서 모조품이라고 최근에 와서 말을 바꾼 거죠.
15:03그런데 특검이 사실 그 목걸이를 찾으러 그 집에 간 게 아니라
15:08그 김건희 여사의 지인이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 자주 드나든다라는 첩보를 가지고
15:16양평고속도로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갔는데
15:20뜬금없이 저 목걸이가 나온 거예요.
15:23그러다 보니까 그러면 이 김건희 여사가
15:26지금 지인에게 빌렸다, 모조품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들에 대해서 소명을 해야 되잖아요.
15:32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김진우 씨를 불러가지고
15:35이 자초지종을 묻는 과정은 당연히 필수적으로 있어야 됐었다라는 것입니다.
15:40그렇군요.
15:41이제 이제 윤상현, 이준석, 김진우 이렇게 부르거나 압수수색을 하거나
15:46이제 1년의 강제수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15:486일에는 김 여사를 직접 불러서 조사한다고 했는데
15:52그때 또 어떻게 원만하게 이루어질지 한번 지켜보기로 하고요.
15:55민주당, 연일 국민의힘을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15:59전당대회가 가까우면서 당권 주자들도
16:02내란 척결을 내세우면서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16:05관련 발언들 들어보시겠습니다.
16:09저는 협치보다는 내란 척결이 먼저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16:13윤석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구성원 중에 누군가가
16:16내란에 동조했거나 내란을 방조했거나
16:19아니면 내란에 대한 부하수행을 했다거나
16:21이런 혐의가 발견되면
16:23내란 특검은 정강훈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하십시오.
16:29내란 선동 혐의에 대해 전면적으로 수사해야 합니다.
16:33필요한 경우 윤석열, 김건희 세력의 권력형 비호와
16:38불법 정치 자금 의혹까지도 파헤쳐야 합니다.
16:41어제 2차 TV토론에서도 그랬지만
16:47두 당권 주자는 공통적으로
16:49내란 세력과는 협치도 타협도 없다.
16:52이렇게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16:54첫 번째, 내란 척결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16:58지금 내란은 다 끝난 거 아닌가요?
17:01비상기업 다 끝났고요.
17:02이미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17:04내란을 척결하겠다고 하는 것은
17:06내란이 지금부터 진행 중이다라고
17:08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내란은 이제 사법적 징계 대상의
17:12수순에 올라간 겁니다.
17:14그거 계엄과 관련해서 책임 있는 사람
17:17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17:20이미 구속돼서 수사를 받고 있고요.
17:22재판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17:24내란 척결과 관련한 이야기 하시는 것은
17:27전형적으로 지금 진행되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17:30이 같은 상황을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이용해보겠다라는
17:34생각을 갖고 있다는 스스로밖에 해석할 수 없을 것 같고
17:38내란 세력을 얘기하는데
17:40지금 제1야당을 내란 세력이라고 이렇게 규정한 것 자체가
17:45저는 협치나 대화와 같은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7:50우리 당의 어떤 의원이 또는 어떤 소속 인사들이
17:55내란과 관련해서 사전에 알거나
17:57그것에 대해서 찬성했던 사람이 없습니다.
18:00그리고 12월 3일 계엄이 있었을 때
18:0218명의 우리 당 소속 의원이 가서
18:04계엄 해제 표결을 했고요.
18:06이후에 탄핵과 관련한 절차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18:10문제를 지력한 건 맞습니다만
18:12지금 내란 세력이라고 우리 당에 대해서
18:15프레임을 씌우는 것 자체는
18:17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18:18지금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18:21이 같은 선명성을 보이기 위해서 내거는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우리가 생각합니다.
18:29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는 사실 초반만 하더라도
18:32레이스 초반만 하더라도 정치인은 타협이다, 협상이다
18:36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는데
18:38요즘 계속해서 국민의힘을 향해서 강경한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18:42제가 자주 드렸던 말이 뭐냐면
18:44이번 민주당의 당대표를 당원들이 뽑는 가장 큰 기준은
18:48국민의힘에게 달려있다라고 제가 말씀드렸어요.
18:51그 이유가 뭐냐
18:51국민의힘이 이 민주당과 이 여당과의 협치를 제대로 하고
18:55또 제대로 이렇게 견제를 하고 합리적으로 비판을 한다고 하면
18:59유연한 당대표가 있어야겠다라고 우리 당원들이 생각할 겁니다.
19:02그런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특검을 거부하고
19:06계속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19:09김건 여사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진실 규명을 촉구하지도 않고 있기 때문에
19:12이 사람들은 안 되겠다라는 강력한 당대표가 필요하겠구나라는
19:17당원들의 마음이 조금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19:21예를 들어볼까요?
19:22내란이 끝났다라고 주장하잖아요.
19:24그렇죠. 내란은 종료가 됐죠.
19:26하지만 진실 규명이 안 됐잖아요.
19:28내란을 누가 같이 공모를 했는지
19:31왜 했는지 어디까지 했는지
19:33아직 책임 규명이 안 됐기 때문에
19:34법적인 책임을 물지 못한 상태인 것이고
19:37또 저희가 국민의힘을 향해서
19:40내란 추정 세력이다, 공범이다 이렇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
19:44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당시에
19:47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잖아요.
19:50멀쩡히 본청으로 오라 했다가
19:52당사를 오라 했다가
19:53다시 본청으로 오라 했다가
19:55또 본인은 국회 본청에 있었으면서
19:57본인은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도 안 했어요.
20:00이러한 것들이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20:03그렇기 때문에 진실 규명에 빨리 협조하라는 겁니다.
20:07그래서 그 누명을 벗으시라는 겁니다.
20:09지금 화면에 박찬대 의원이 턱수염 기르고 있잖아요.
20:13오늘 기자회견할 때도 수염 기르고 있던데
20:15이건 뭔가요? 컨셉인가요?
20:17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20:19지금 나라가 수해 피해로 여러 가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20:24그래서 저희 당대표 후보들이 수해 지역에 가서
20:27계속해서 봉사하고 있거든요.
20:29또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20:30수염을 이렇게 조금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했던 것 같고
20:34또 선거 전이다 보니까
20:36또 이러한 모습을 국민들께 어필하는 모습이 아닐까
20:39자연스러운 선거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20:42그렇군요.
20:43한편 우리 역시 지금 당권 경쟁을 하고 있죠.
20:47국민의힘.
20:48내홍이 확산을 하고 있습니다.
20:50조금 전에 한번 말씀도 나오긴 했습니다마는
20:53특히 이 주말을 지나면서 신천지 논란이 부각을 하고 있는데
20:56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도 신천지의 윤석열 지원을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21:02한마디로 말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배경에
21:08권성동 의원이 주도한 신천지 그리고 통일교 등의 집단 당원 가입이 있었다.
21:15이런 주장인데
21:15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21:18글쎄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우리 당에 굉장히 서운한 게 많은 게 사실이죠.
21:23그래서 탈당하고 정치도 안 하겠다고 하셨는데
21:26말을 바꾸면서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안 하겠다는 것이지
21:30다시 정치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거잖아요.
21:34그 과정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1:36홍 전 대표가 정치적 재개를 하기 위해서는
21:39결국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21:42국민의힘의 당세를 어떤 식으로 눌러놔야
21:46본인의 활동 공간이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21:50그래서 본인이 30년 동안이나 몸 담았던 신정 같은 국민의힘에 대해서
21:56여러 가지 좀 안 좋은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21:58지금 신천지 신도가 대거 국민의힘에 가입했고
22:04그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밀었다.
22:08이것은 아직까지는 일방적인 주장이죠.
22:11본인이 어디서 들었다고 했냐면 이만희 신천지 교주로부터 들었다고 했는데
22:15실제 우리 당이 그때 당시에 당원이 늘어난 과정을 조사했을 때
22:19특위 사항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고
22:22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하고 있던 이준석 의원이 얘기를 했었죠.
22:27저는 이런 논란이 계속 확산될수록 우리 당에 굉장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22:32아마도 홍 전 시장의 어떤 정치적인 전략
22:40이런 것들이 숨어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22:43그러니까 정치적인 전략이 숨어있든 아니든
22:45이게 팩트인 거냐 아닌 거냐와는 상관이 없는 얘기지만
22:49이만희 교주도 2022년에 만났다고 지금 얘기하거든요.
22:54그러면서 그때는 왜 얘기 안 했냐.
22:57윤석열 정권 출범의 정당성에 문제될까 봐 얘기 안 했고
23:00지금에서 얘기를 하게 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23:03이 문제를 다 풀었단 말이에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23:05그러니까 저도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23:07홍준표 전 대구 시장의 이러한 어떤 의혹 제기를 들으면서
23:12왜 그때는 말 안 하고 이제 와서 말하는 거지?
23:15사실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3:18그런데 사실 그 정가에 그런 얘기들은 종종 있었습니다.
23:22그러니까 특정 종교가 어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돕기 위해서
23:27입당을 했다. 그래서 많은 역할을 했다.
23:30뭐 이런 것이 있었어요.
23:31그리고 당시에 권성동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의 총괄본부장을 하셨던 분도
23:3719만 명인가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23:44입당을 했다. 이런 말도 하셨어요.
23:46물론 그때 신천지라는 말씀을 안 하셨죠.
23:48아마도 제 생각에는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이 말하는
23:52대거 입당이 그때 당시 19만, 11만 이 정도를 말한 것 같아요.
23:57그리고 과거에도 저희 정당이 아니라서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24:00또 국민의힘 인사 말 들어보니까 당시에 입당을 할 때
24:04우리가 책임당원이라고 하잖아요.
24:06돈을, 당비를 내는 당원을.
24:08이 돈을 내는 책임당원이 어떤 당내 후보자를 선출을 할 때
24:13투표권이 있잖아요.
24:14그런데 저희 민주당 같은 경우는 보통 6개월 전입니다.
24:17그 선거가 있기 전에.
24:18그런데 국민의힘은 통상.
24:19책임당원의 자격이.
24:20네, 자격이.
24:21그런데 국민의힘은 3개월 전이라고 하더라고요.
24:23그런데 그때 또 일시적으로 한 번만.
24:26한 달.
24:27한 달만 당비를 내는 분들도 이 투표권을 부여한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24:32그렇다고 하면 이런 정황들이 상당히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는 것 같다.
24:37그래서 일단 특검이 여기 제기한 건 아니지만
24:40나중에 추후 또 수사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4:42하루하루 주말에 금, 토, 일, 오늘 월까지 이렇게 이야기를
24:47이 비슷한 얘기를 계속 풀어내면서 더 구체적으로 지금 들어가고 있는데
24:51어쨌든 정치권에서 신천지 관련 논란에 촉각을 곤도세우고 있는데
24:55여야 발언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25:00신천지가 가입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25:03이준석 전 당대표가 그 당시에 자기가 살펴봤을 때 특정 지역이나 특정 세력으로 한 거는 포착되지 않았다.
25:12이런 증언을 했습니다.
25:1426만 명 책임당원이 늘어나고 했는데 민주당도 똑같이 우리보다 더 늘어났습니다.
25:19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폭로와 주장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25:24소개된 이만희 신천지 교재의 발언 정말입니까?
25:28윤석열 검찰총장의 신천지 봐주기.
25:31그 대가로 신천지 신도 10만 명의 책임당원 입당과 윤석열 지원.
25:35이게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민주당당이 아닙니다.
25:39국민의힘에서는 증거가 없다고 그러고 이준석 의원도 당시 조직적인 가입 정황이 없다고 보고를 받았다라고는 하는데
25:49과연 이게 실체가 확인이 될까 싶습니다.
25:52사실 이런 논란이 확산되는 것 자체가 우리 당으로서는 큰 부담입니다.
25:58신천지가 제가 알기로는 정통 기독교에서도 2단으로 지금 취급이 되고 있는데
26:032단 세력이 조직적으로 우리 당에 가입해서 정당의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26:11이렇게 하면 당연히 우리 당으로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26:15다만 이것을 현행법으로 어떤 특정 종교단체가 당에 가입하는 것을 규명할 수 있는 어떤 법률적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6:24그래서 사실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26:30이런 논란이 확산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우리 당이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다는 것
26:34그런 문제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화 제기했다는 것
26:39이 부분에 대한 어떤 순수성 이런 문제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26:46그런데 국민의힘 대변인께서 그러한 분들의 어떤 특정 종교에서 입당을 대거한 증거가 없다라고 말씀을 하시잖아요.
26:56그런데 그거 상당히 조금 근거가 빈약해요.
26:59그러니까 어떠어떠하기 때문에 그렇지가 않다라는 논리가 있어야 되는데
27:03그냥 무작정 막연하게 그런 증거가 없다라고 하잖아요.
27:07그런데 당원 가입 같은 경우는 우리 대변인께서도 많이 해보셨겠지만
27:11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고 많은 분들이 동원이 되는 작업입니다.
27:16그렇기 때문에 강제 수사권을 동원을 하면 이거는 흔적이 너무 많이 남기 때문에
27:20금방 규명을 할 수가 있어요.
27:22그리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통일교 같은 경우는 이미 문자 내용이 나왔잖아요.
27:271만 명.
27:29그리고 지금 전한길 씨 같은 경우도 특정 종교에 대해서
27:32본인이 또 지지를 받고 있는데
27:3410만 명을 또 본인을 따라서 입당한다고 이렇게 하잖아요.
27:37그리고 정당법 49조라든가 42조에 보면
27:40이게 자유 입당에 대한 것을 방해한 것은
27:43법적 처벌을 받을 수가 있다.
27:45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27:46네.
27:48지금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도 이 사안을 대하는 온도차가 좀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도 있는데
27:55어쨌든 그것도 진짜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27:59이 논란이.
27:59지난 대선에 이어서 이번 국민의힘 후보들도 찬탄 반탄 구도로 나뉘어가지고
28:06안철수 의원은 김문수 전 장관의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
28:10후보 사퇴하라.
28:11이렇게 촉구를 했는데
28:12정치권 대부분
28:13모르겠어요.
28:15그러니까 국민의힘 뿐만이 아니라
28:17야당에서도 그러고
28:19오늘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그랬죠.
28:22김은수 후보 가능성을 상당히 크게 보고 있나요?
28:26정치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28:28대선 직후에 치러지는 당대표 선거에서
28:31직전 대선 후보로 나왔던 자당 후보가 도전했을 경우에
28:36당대표에 당선된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잘 아실 겁니다.
28:412017년에 홍준표 대선 후보가 그에 치러진
28:45전당대회에 나와서 당대표가 됐고요.
28:48이재명 대통령도 2022년에 대선 바로 낙선한
28:52이후에 8월에 치러진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서
28:55압도적인 수치로 당선이 됐죠.
28:59아마도 직전에 치러진 대선에서
29:01해당 후보를 열심히 돕기 위해서
29:03당 조직이 구성되고
29:06또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에
29:08그러한 당원들의 마음속에 관성 같은 게 남아 있어서
29:12직전에 대선 후보로 뛰었던 사람이
29:14훨씬 유리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29:17실제 지금 대부분의 여의도 정치 전문가들은
29:20이번 8월 22일에 우리 당 전당대회가 치러진다면
29:23무난하게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는 것 아니냐라는 전망들을 많이 내놓고 있어요.
29:305월 3일에 대통령 경선이 있었는데
29:33당시에 대략 우리 당의 당신만 놓고 보면
29:35탄핵에 반대했던 분들의 여론이 한 60% 정도 됐고
29:41그게 김문수 후보가 당심에서 61%를 얻은 원동력이 됐습니다.
29:46탄핵에 찬성했던 사람들이 대략 40% 정도 됐는데
29:50시간이 한 3개월 정도 지나긴 했지만
29:52여전히 당심에 큰 변화는 없기 때문에
29:56최근에 나타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30:01김문수 후보가 좀 두각을 나타내는 게 아닌가 이렇게 분석해 봅니다.
30:05그러니까 찬탄파의 단일화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
30:08이런 것도 변수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30:10어떻게 보신가요?
30:11그러니까 저는 자주 말씀드리는데
30:12이번에 국민의힘의 당대표는
30:14출마하신 분들의 면면보다도 기본 자격이 중요하다.
30:18그러니까 이번에 혁신당대표의 작용이라는 것은
30:21첫 번째로 계엄이 잘못됐다라고 주장하셨던 분들
30:24두 번째 그래서 탄핵은 되어야 한다.
30:26최소한 이 두 가지의 조건을 충족하신 분들이 당대표가 돼야 하는데
30:31지금 김문수 후보가 출마를 하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30:36그런데 이분이 과연 제가 앞서 말씀드린 두 가지 조건에 충족하신 분이냐
30:39그게 의문이 있는 것이고
30:41또 전한길 씨같이 부정선거 의혹 전파론자
30:45그리고 계엄 옹호론자 같은 분들이 입당을 했는데
30:48여기에 대해서 조치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30:50받아들여야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김문수 후보가
30:53과연 당대표가 됐을 때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갔을 수 있을지
30:57우려스럽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30:59그렇게 되면 또 민주당은 더 강경해질 수밖에 없다.
31:01계속 이 말씀을 강조하시네요.
31:04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1:06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그리고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31:09두 분 고맙습니다.
31:10감사합니다.
31:11감사합니다.
31:12감사합니다.
31: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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