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0일 폭우로 경기 북부지역에서 2명이 실종되면서 일주일 넘게 소방과 군경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9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수색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표정우 기자, 수색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죠?
00:17소방은 경찰과 군과 함께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00:22오늘 경기 북부 소방본부는 신청평대교부터 청평댐까지 북한강 일대에 보트를 띄우고 수중음파장치로 강바닥 수색에 나섰습니다.
00:32팔당댐에서도 부유물 수색을 위해 드론을 날리고 도보 수색과 헬기를 띄우는 등 소방은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모두 동원해 수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탐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00:44특히 오늘은 조종천 구간에 설치된 수중보 근처에서 구조대원들이 잠수해 집중 수색을 펼칩니다.
00:52현재까지 경기 북부지역에서 입원 폭우로 6명이 숨졌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00:58마일리에 있는 캠핑장을 찾았다가 실종된 가족 중 큰아들은 구조됐지만 아버지와 둘째 아들은 숨진 채 발견됐고 어머니는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01:08또 덕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역시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16수색작업이 원활히 진행돼야 하는데 지금 가평 일대의 날씨는 어떻습니까?
01:22네, 지금 가평 일대는 기온이 섭씨 30도가 넘습니다.
01:25습도도 높아서 그늘에 있어도 땀이 날 정도인데 오늘은 최고 35도까지 올라간다는 기상예보도 있습니다.
01:32실제로도 폭염이 수색작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01:36경기 가평소방서는 연일 실종자 수색상황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01:41수색작업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소방은 매번 연일 갱신되는 기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8폭염에 진흙과 토사가 굳어 소방대원들의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4소방은 대원들 체력과 건강에 대해서도 물속에서 움직이는 대원들이 체력 소모가 큰 만큼
02:00점심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더울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조치하고 있고
02:06수색구역마다 냉방버스를 배치해서 대원들이 좀 더위에 지치면
02:11거기서 쉴 수 있도록 해 온열 진환이나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1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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