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어쨌든 접선까지 성공을 했어요. 이제 임무는 이선실을 데리고 이제 북한으로 돌아가는 거잖아요. 자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00:08오는 것보다 사실은 더 어려운 게 가는 거예요.
00:10맞아요.
00:11왜냐? 이 고령의 이선실이라는 고정 간첩을 데리고 그 험난한 길을 무사히 적발되지 않고 가야 되는 거니까 굉장히 힘든 미션인 거죠.
00:231990년 10월 17일이에요. 북한을 떠난 지 무려 144일 만에 다시 돌아가기로 한 그 날입니다.
00:32그래서 약소된 장소를 향합니다.
00:35그곳이 어디였냐면 바로 강화도 양도면 검평리 해안으로 이동한 거예요.
00:41해안에 갔는데 북한에서 안내조에들이 나와있던 거예요. 강화도 해안.
00:47이 반 잠수정에 이선실과 함께 김동희 선생님이 같이 탑승을 한 거죠.
00:52이렇게 해서 북한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00:55자 과연 이들은 무사히 북한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
01:00잘 가셨습니까?
01:01네 잘 갔습니다.
01:02잘 갔어요.
01:04강화도까지 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01:07되게 어려운 거예요 옛날에.
01:09그 당시에는 신촌에서 강화도 직행버스가 있었거든요.
01:13지금 이름도 다니는 거 같아요.
01:15그걸 타고 강화도까지 가서
01:18강화도까지 가는 것은 조장하고 저하고 이선실하고 같이 버스를 타고 왔어요.
01:23그리고 검평리 해안 약수터 있는데
01:27묘지가 있는데 거기에 가서 대기를 했고
01:30대기를 하다가 밤 11시 반에
01:33안내원들 들어오는 애들하고 접선을 해가지고
01:36해안으로 나갑니다.
01:38근데 문제는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01:4175세, 74세 되는 할머니가 문제예요.
01:45그래서 이제 그때 안내원들이 두 명이 들어왔는데
01:48안내소 조장이 제일 앞에 서고
01:50공작조 조장이 두 번째 서고
01:51안내소 조원이 할머니를 들쳐왔고
01:55왜냐하면 이제 야간에 밤에 이제 이동을 해야 되니까
01:57빨리 이동을 해야 되니까
01:59그다음에 저는 이제 그 이선실 할머니를 뒤에서 부추기고
02:02그렇게 하고 이제 해안까지 나가가지고
02:05해안에서부터 뻘을 또 이동을 해서 따라야 돼요.
02:09그래야 반담수속을 만날 것 같거든요.
02:11그래서 그 뻘을 이제 통과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02:14빠져가지고 계속 빠져가지고
02:16근데 그 훈련을 저희가 그런 훈련을 안 했었어요.
02:19북한에 그때
02:20하면은 뭐 백수상 들어가고
02:22그다음에 바위 타고 올라가고
02:24그런 훈련을 했는데
02:25빠른 훈련을 안 했지 진짜 힘든데
02:27혹시 할머니 버릴까 이런 생각은 안 했어?
02:30알겠죠?
02:32제가 버렸어요.
02:33왜냐하면 들고 가다가
02:35동생이 내 발이 안 빠지는데 어떻게 가야 되겠지?
02:38그래서 할머니를 앞에 안내도 조원한테다가
02:42그냥 떠밀어서 버리고
02:44네가 끌고 와라.
02:45그리고 저는 그 당시에
02:47그 북한에 갈 때 선물이랑 많이 사가거든요.
02:51김부자한테 뭐
02:53아 지금 뭐 하는 거야?
02:55저 스파이가
02:57진짜 스파이
02:58서핑이 아니죠
02:59정성
03:00충성품을 많이 낳는 거니까
03:01어머 어머 어머
03:02도자기
03:04도자기
03:05도자기 많잖아 개성해요.
03:07아니 선생님
03:08전 세계 스파이들 중에서
03:09돌아갈 때
03:10지도자 선물 가지고 가는 스파이 있습니까?
03:14와
03:16아
03:17아니 지금
03:18오일박이 지나가는데
03:20오일박이 빠지지
03:22도자기를 메고 가요
03:23도자기를 왜 메고 가요
03:24도자기를 왜 메고 가요
03:25거기는
03:26그리고
03:27그 당시에
03:28이선실 할머니가
03:29저한테 이제 개인적인 부탁을 했었어요.
03:32왜냐면
03:33내가 들어가면 얼마나 살겠냐
03:36나 그냥 입던 옷 입다가 죽을 거니까
03:39옷을 좀 몇 가지 가지고 가자
03:41그러더라고요.
03:42그런데 뭐 제가
03:43매물차게
03:44안 된다고 할 수는 없고
03:46그래서 가지고 와라 그랬더니
03:47옷을 한 벗다리 갖고 왔어요.
03:49진짜
03:50소고
03:51유로 소고
03:52여자들 소고
03:54그래가지고 그것도
03:55집어넣고 하다 보니까
03:56등산용 배낭에다가
03:57한 배낭이 됐어요.
03:58푹푹 빠지지
04:00그래서 그거를
04:01이제 전부 다 방수 포장을 했죠.
04:03물 안 들어가게
04:04그래가지고 이제 그걸 메고 나가다가
04:06안 되니까
04:07배낭을 벗어가지고
04:08그거를 이제 딱 짚고
04:09이제 발을 빼갖고
04:10거의 뭐 포목 던지는 거 해가지고
04:12나가서
04:13반전선 타고 이제
04:14해수까지
04:15몇 시간 정도 갑니까?
04:17그때 당시에 아마
04:19밤 12시
04:201시 사이에
04:21출발을 한 거 같아요.
04:22권평리 해안에서
04:23그래서 한
04:246시간 동안
04:256시
04:265시간 정도 간 거 같아요.
04:28그러니까 빨리를 안 갑니다.
04:30왜냐하면
04:31옆에 다 해병대가 지키고 있기 때문에
04:33그
04:34서치라이트 막 나오고 하니까
04:36빨리 갈 수는 없고
04:37상당히 좀
04:38천천히 가더라고요.
04:39보통 그
04:40반전선 가판에
04:42아무것도 없는데
04:43그 당시에는
04:44그 방수포 같은 걸
04:45이렇게
04:46막았더라고요.
04:47그게 아마
04:48전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04:50그 스텔션이
04:51아
04:52그래가지고
04:53거기에 타고
04:54예희선 씨는
04:55그 뚜껑 열고
04:56해치 열고
04:57밑으로 들어가고
04:58그 다음에
04:59저하고
05:00공작조
05:01조장은
05:02가판에서
05:03이거
05:04방수포 뒤집어 쓰고
05:05이제 5시간 동안 들어갔죠.
05:06뭔 얘기하시는 거예요?
05:07백위에서
05:08대박이다.
05:09아
05:10그러니까
05:11안에는 사람이 들어간
05:12안에는 이제
05:13두 명만 집어넣고
05:14왜냐하면 안에는
05:15들어가는 공간이
05:16굉장히 좁습니다.
05:18불 들어가면
05:19꽉 차요.
05:20근데 거기에
05:21네 명이 들어가게 돼 있는데
05:22네 명이 들어가면
05:23숭두벌시티기
05:24그래서
05:2510월 17일이면
05:26추울 때인데요.
05:27밤에
05:28네.
05:29방수포 위에 있어서
05:30그런 시간에 가는 거예요?
05:31네.
05:34저희도 뭐
05:35물론 연습도 하고 그러지만
05:36방수포를 쓰고
05:37인원이 찼을 때
05:38엎드려서
05:39야
05:40그 새로운 전술을 하나
05:41새로운 전술
05:42일을 악물고 하신 거죠.
05:44그때
05:45젊은이
05:46정신무장도
05:47어마어마해서
05:48죽기 아니면 살기니까
05:49아니면 죽는데
05:51복음 앞에서
05:52뭐 무서운 게 뭐 있습니다.
05:54자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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