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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앵커]
미국과의 관세 협상, 그 운명의 주가 찾아왔습니다.

미국이 정한 시한 단 5일 남았는데, 미국 측 일정을 감안할 때 실제 협상이 가능한 날은 30일과 31일, 이틀 뿐입니다.

일단 우리 정부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게 목표입니다.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일본처럼 15% 수준으로 상호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목표로 협상 중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대한 적게 양보하고 관세를 많이 인하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일본의 관세협상 결과가 현실을 감안한 차선으로 보고 협상에 참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국익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에 되게 복잡다단한 상황 속에서 여러 가지 염두에 둔 협상에 임하라고 하는 것이 대통령의 메시지였고…"

상호 관세 25%가 부과되는 다음 달 1일까지 5일 남은 상황.

그러나 미국 측의 일정상 관세 시한 단 하루 전인 오는 31일쯤 담판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1+1' 협상이 31일 유력한 상황이고 조현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간 회담도 이번 주 추진될 예정입니다.

협상 과정에서 조선업 협력이 막판 타결의 지렛대로 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선업 협력이 협상 의제로 담겨 있다"며 "쌀과 소고기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을 놓고 협의 중이라 가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상의 핵심은 중국 견제 동참이라는 야당 일부 의원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중국과의 문제는 협상 과정에서 나온 적이 없다"며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다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영상편집 : 변은민


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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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의 관세 협상, 그 운명의 한 주가 찾아왔습니다.
00:04미국이 정한 시한 단 5일 남았는데, 미국 측 일정을 감안할 때 실제 협상이 가능한 날은 30일과 31일, 이틀뿐입니다.
00:14일단 우리 정부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관세율을 15%로 맞추는 게 목표입니다.
00:19홍지은 기자입니다.
00:20정부는 일본처럼 15% 수준으로 상호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목표로 협상 중입니다.
00:31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대한 적게 양보하고 관세를 많이 인하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00:37일본의 관세 협상 결과가 현실을 감안한 차선으로 보고 협상에 참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50상호 관세의 25%가 부과되는 다음 달 1일까지 5일이 남은 상황.
01:01그러나 미국 측의 일정상 관세 시한 단 하루 전인 오는 31일쯤 단판 가능성이 있습니다.
01:07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1 플러스 1 협상이 31일 유력한 상황이고,
01:17조현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간 회담도 이번 주 추진될 예정입니다.
01:24협상 과정에서 조선업 협력이 막판 타결의 지렛대로 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1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선업 협력이 협상 의제로 담겨 있다며,
01:35쌀과 소고기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을 놓고 협의 중이라 가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01:41협상의 핵심은 중국 견제 동참이라는 야당 일부 의원의 주장에 대해
01:47대통령실은 중국과의 문제는 협상 과정에서 나온 적이 없다며,
01:52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01:56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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