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야말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주말이었습니다.
00:03특히 서울은 낮 기온 37도를 넘기면서 더위가 절정에 달했는데
00:07도심 속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무더위와 싸움을 벌였습니다.
00:11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지금 시각 낮 1시 반쯤입니다.
00:18땀이 비 오듯이 흐르고 숨이 턱 막히는 상황인데요.
00:22서울 도심을 삼킨 열기는 어느 정도인지
00:24이곳 남산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00:30하늘 아래 보이는 건물마다 죄다 붉은색
00:34마치 거대한 용광로가 들끓는 듯합니다.
00:38도심 거리로 내려와 보니 무자비한 태양빛을 머금은
00:42건물 외벽은 50도가 넘는다고 찍힙니다.
00:47따가울 정도의 햇볕에 거리에 가득 몰린 열기
00:50목선풍기의 양산, 시원한 음료까지 충동원했지만
00:55야외 활동할 날이 아니라는 걸 금방 깨닫습니다.
01:00마침 폭염이 절정에 달한 날 한국 여행에 나선 외국인으로선
01:15예상치 못한 날씨가 당황스럽습니다.
01:18그렇다고 집에만 박혀있기엔 아쉬운 주말
01:31어린아이를 둔 가족은 도심 물놀이장으로 향했습니다.
01:35그늘막에서 간식까지 먹으니 이만하면 꽤 성공적으로
01:46거위를 이겨낸 것도 같습니다.
01:48본격 휴가철에 접어든 7월의 마지막 주말.
02:07도심에서 휴식을 택한 시민들은 극한 폭염과 씨름을 벌여야 했습니다.
02:12YTN 송재인입니다.
02:13고맙습니다.
02:1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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