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 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0:07이란 인접국가에서 다수 건설 현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 아직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할 방침입니다.
00:15차유정 기자입니다.
00:20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대부분 중동 지역에서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00:25이란 주변국인 사우디와 아랍에미레이트, 이라크 등에서 대규모 에너지 플랜트와 항만공사, 신도시 개발 사업 등을 수주해 공사하고 있습니다.
00:35다행히 이란 내 한국 건설사업은 없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3건설사들은 직원 이동을 최소화하고 재택근무 조치를 내렸습니다.
00:47또 유사시 직원 철수 계획을 짜놓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00:51현재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상황이고요.
00:54이라크 한국대사관 및 군 경찰과 함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0:59핵심 변수는 사태 장기화와 확전 여부입니다.
01:03직원 안전 문제뿐 아니라 항로 통제 등으로 기자재 반입이 지연될 경우 공사 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01:11신규 발주 축소 등 중동 건설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01:15이 중동은 국내 건설업의 전통적인 해외 수주 텃밭으로 지난해 중동 시장 수주 실적은 전체의 25%에 달했습니다.
01:36유가 상승 국면이 길어지면 운송비,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 부담도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01:43정부는 민간합동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01:51YTN 차유정입니다.
댓글